'세번은 실패'… 결국 무너진 최원태, 그러나 누가 비난하랴[PO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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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최원태가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고개를 떨궜다.
그가 앞서 준플레이오프 1차전,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팀을 구하는 호투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최원태는 24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판3선승제) 5차전 한화이글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3.1이닝 동안 60구를 던져 5실점(3자책) 5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을 기록했다.
최원태는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도 벼랑 끝에 팀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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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 최원태가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고개를 떨궜다. 그러나 그 누구도 최원태를 비난하지 않았다. 그가 앞서 준플레이오프 1차전,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팀을 구하는 호투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최원태는 24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판3선승제) 5차전 한화이글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3.1이닝 동안 60구를 던져 5실점(3자책) 5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을 기록했다. 삼성은 한화에 2-11로 패하며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
매번 가을야구에만 올라가면 부진했던 최원태는 올해 가을 사나이로 변모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구원투수로 나와 몸에 맞는 공 한 개를 준 뒤 강판당했지만 가장 중요했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데뷔 첫 포스트시즌 승리에 성공했다. 이 호투로 삼성은 2차전을 패했음에도 3,4차전 후라도-원태인 원투펀치를 앞세워 플레이오프에 올라왔다.
최원태는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도 벼랑 끝에 팀을 구했다. 삼성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한화 에이스 코디 폰세를 무너뜨렸음에도 8-9로 패했다. 2차전까지 패했다면 일방적인 승부가 될 뻔했으나 최원태는 무려 7이닝을 1실점으로 막으며 뜨거웠던 한화 타선을 완벽히 잠재웠다. 박진만 감독은 경기 후 그를 'PS 사나이'라 부르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원태는 운명의 5차전에 다시 등판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달랐다. 1회부터 제구가 원할히 되지 않으면서 흔들리기 시작했다. 결국 1사 2,3루에서 노시환에게 적시타, 채은성에게 1타점 희생플라이를 맞고 두 점을 뺏겼다.

2회, 삼자범퇴로 안정감을 찾는 듯했으나 3회, 1사 후 문현빈에게 2루타, 노시환에게 안타를 허용한 후 채은성에게 실책이 곁든 2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이후 2사 3루에서 유격수 송구 실책으로 추가점을 헌납했다.
최원태는 4회 선두타자 심우준을 잡은 후 마운드를 내려왔다. 그러나 원망의 목소리는 없었다. 3루를 가득 메운 삼성 팬들은 최원태의 이름을 연호했다. 박진만 감독도 더그아웃에서 그를 따뜻하게 안겨줬다. 마지막은 아쉬웠지만 2025시즌 최원태의 가을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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