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볶음면 생산 공장에서 K-푸드 저변 확대 논의…김민석 총리 현장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김여진 2025. 10. 24. 2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식품 트렌드로 자리잡은 K-푸드의 열풍을 이어나가기 위한 정부와 민간의 수출 전략이 '불닭볶음면' 생산 현장에서 발표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4일 경남 밀양 삼양식품 공장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 '글로벌 K-푸드 수출 전략'과 'AI 기반 스마트제조혁신 3.0 전략'을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양 삼양식품 공장서 전략 발표
2030년까지 150억 달러 수출 목표
AI 기반 스마트제조혁신 3.0 전략도
▲ 김민석 국무총리가 24일 경상남도 밀양시 삼양식품 밀양공장을 방문, 불닭볶음면을 시식하고 있다. 왼쪽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오른쪽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연합뉴스

세계 식품 트렌드로 자리잡은 K-푸드의 열풍을 이어나가기 위한 정부와 민간의 수출 전략이 ‘불닭볶음면’ 생산 현장에서 발표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4일 경남 밀양 삼양식품 공장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 ‘글로벌 K-푸드 수출 전략’과 ‘AI 기반 스마트제조혁신 3.0 전략’을 발표했다.

최일선 생산 현장에서 이날 회의를 연 것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미래 전략에 대해 민·관이 함께 논의하자는 취지다.

민간에서는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과 박진선 식품산업협회 회장, 임정배 대상㈜ 대표,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 등이 함께 했다.

먼저 2030년까지 150억 달러 수출 달성을 목표로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뒷받침하는 ‘글로벌 NEXT K-푸드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유망 K-푸드를 선정한 후 지역별 확산 전략을 수립해 K-푸드의 저변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 김민석 국무총리가 24일 경상남도 밀양시 삼양식품 밀양공장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해외 인증과 마케팅 지원으로 신시장 개척을 돕고 물류 인프라 확충과 지식재산권 보호를 뒷받침하는 등 원스톱 기업 지원 체계도 만든다.

K-컬처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푸드테크 혁신도 함께 추진하여 K-푸드의 성장이 문화산업은 물론 농업·수산업·제조업 등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끌 촉매가 되도록 뒷받침할 방침이다.

AI 대전환 시대에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스마트제조혁신 3.0 전략’도 발표됐다. 2030년까지 중소 제조기업의 AI 도입률을 10%까지 끌어올리고 산재는 20% 감축하는 효율적·환경친화적·노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이 정부의 계획이다.

AI 도입을 위한 전 주기 수준별·지역별 맞춤 지원으로 선도 모델을 육성하고 대·중소기업 간 상생형 스마트공장을 고도화한다. K-푸드와 같은 유망 업종 맞춤형 AI 도입도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제조 기술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법적 기반과 창업부터 해외 진출까지 아우르는 단계별 육성 체계 구축으로 강소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김 총리는 앞서 ‘불닭볶음면’ 등으로 K-푸드 열풍을 이끌고 있는 삼양식품의 지능형·친환경 생산 현장을 찾아 수출 제품의 공정 과정을 살폈다. 완전 무인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 물류창고와 데이터를 간리하는 중앙통제실 등 스마트 제조 기술 현장도 확인했다.

김 총리는 “K-푸드의 글로벌 도약과 스마트 제조혁신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해야 한다”며 “현장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여진 기자

#푸드 #불닭볶음면 #K푸드 #한류문화 #친환경 #스마트제조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