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사자 vs 뚝심의 독수리…오늘 '벼랑끝 승부'
【 앵커멘트 】 결국 최종 5차전까지 간 한화와 삼성의 플레이오프. 지금 대전에서 한국시리즈 진출을 건 벼랑 끝 승부를 벌이고 있는데요. 현장으로 바로 가보겠습니다. 이규연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제 뒤로 보이는 독수리 군단의 주황색 물결을 통해 뜨거운 야구 열기를 실감하실 수 있으실 텐데요.
이곳 야구장 뿐만 아니라 도시 전체가 야구 축제 분위기로 물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희 취재진이 경기 시작 전 대전 일대를 둘러봤는데요.
곳곳마다 두 팀의 유니폼을 입고 돌아다니는 팬들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 인터뷰 : 정영식 / 한화 이글스 팬 - "서울에서 이글스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위하여 이곳까지 오게 됐습니다. 이글스 가자!"
▶ 인터뷰 : 남정현 / 삼성 라이온즈 팬 - "야구도 보고 빵도 먹으려고 이렇게 와봤어요. 4차전 때 김영웅 선수가 너무 잘해서 5차전도 한번 기대해보겠습니다. 파이팅!"
만원 관중 앞에서 치르는 대망의 5차전에서는 홈팀 한화가 이른 시간 먼저 포문을 열었습니다.
1회말 1아웃 2,3루 상황에서 노시환이 선제 적시타를 터뜨렸고, 곧이어 채은성의 희생타 때 리베라토가 홈을 밟으며 총 2점을 뽑아냈는데요.
점수를 내준 삼성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2회 선두타자 이재현이 담장까지 날아가는 큰 타구를 때려 2루까지 진출했고, 이어진 원아웃 3루 상황에서 폰세의 투구가 옆으로 흐른 틈을 타 홈을 파고들었습니다.
조금 전 채은성이 1,3루 상황에서 싹쓸이 3루타를 터뜨리며 4회 현재 한화가 5-1로 앞서고 있는데요.
하지만 앞선 4경기가 모두 기적같은 역전승으로 끝난 만큼, 누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할지는 끝까지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MBN뉴스 이규연입니다.
영상취재 : 박준영 기자 영상편집 : 오광환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한 발 물러난 금융위, '주담 갈아타기' LTV 70%로 원상복구
- 공급대책 선수 친 국힘…서울시 ″민간 재개발 신속 추진″
- 박봄 또 YG 저격 “성형으로 날 팔아”
- [단독] 박성재 계엄 당일 교정본부장과 오찬…'수용 공간 확보' 언제부터?
- 한미 관세 협상 트럼프 결단에 달려…APEC 때 '노딜 가능성
- 민희진, 새 기획사 '오케이' 차렸다…뉴진스 다시 만날까?
- 북한군 귀순 당시 특이동향 없다더니…북 추격조 남측 GP까지 접근
- 신해철 무대 의상 입은 이재명 대통령…3년 전 무슨 일이?
- [인터넷 와글와글] '중국판 모글리' 등장...고학력 부모 ″자연 양육″
- 박정희 전 대통령 장손 27일 해병대 병사로 자원 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