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뉴’ 연예기획사 법인 등기 마쳤다…‘뉴진스’와 동행 이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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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도어 대표 민희진이 새로운 연예기획사를 설립했다.
그의 등장에 전속계약 해지 소송으로 발목이 묶였던 걸그룹 뉴진스의 컴백에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민 전 대표는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 간의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앞두고 있다.
이 밖에도 민 전 대표는 현재 하이브와 260억 원 상당의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대금 청구, 주주 간 계약 해지 관련 소송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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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전 어도어 대표 민희진이 새로운 연예기획사를 설립했다. 그의 등장에 전속계약 해지 소송으로 발목이 묶였던 걸그룹 뉴진스의 컴백에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4일 법원에 따르면 민 전 대표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인근에서 ‘주식회사 ’오케이(ooak)’를 설립하고 법인 등기를 마쳤다. 현재 사옥을 건설 중이며, 법인 자본금은 3000만 원으로 알려졌다.
법인 등기 사항에 게재된 회사의 사업 목적은 ▲연예인 매니지먼트 대행업 ▲음악 제작·음반 제작·음악 및 음반 유통업 ▲공연 및 이벤트 기획·제작업 ▲브랜드 매니지먼트 대행업 ▲방송 프로그램 제작 ▲모바일 플랫폼 및 콘텐츠 개발 ▲광고 대행업 ▲전자 및 기록 매체 출판물 제조업 등이다.
이 밖에도 ▲의류·식음료·생활용품 판매업 ▲출판·도서·여행 관련 서비스 등도 포함돼, 글로벌 팬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K-컬처 확대를 염두해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 민 전 대표가 어도어 사내이사에서 물러난 이후 첫 공식 행보다. 그해 4월부터 어도어의 모회사 하이브와 경영권 갈등으로 8월 대표직에서 해임됐다.
현재 민 전 대표는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 간의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앞두고 있다. 1심 판결은 오는 30일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재판에서 민 전 대표가 승소 시 뉴진스 멤버들과 빠르게 계약하고 동행하려는 것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 밖에도 민 전 대표는 현재 하이브와 260억 원 상당의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대금 청구, 주주 간 계약 해지 관련 소송을 이어가고 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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