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로 앞서고도…김가은 '세계 2위' 왕즈위에 0-2 완패→만리장성 복수전에 프랑스오픈 4강행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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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은(삼성생명)이 '만리장성'을 넘지 못했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9위 김가은은 24일(한국시간) 프랑스 세송세비녜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프랑스오픈 8강에서 중국의 왕즈위(2위)에게 0-2(20-22 18-21)로 패했다.
당시 김가은은 적지에서 1시간 3분에 이르는 풀세트 혈전 끝에 왕즈위를 2-1(13-21 21-17 21-11)로 일축했다.
듀스 접전 끝에 20-22로 첫 게임을 헌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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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김가은(삼성생명)이 '만리장성'을 넘지 못했다.
35일 전 맞대결에서 짜릿한 뒤집기승을 챙긴 분위기를 잇지 못하고 프랑스오픈 여정을 8강에서 멈췄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9위 김가은은 24일(한국시간) 프랑스 세송세비녜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프랑스오픈 8강에서 중국의 왕즈위(2위)에게 0-2(20-22 18-21)로 패했다.
이로써 김가은은 왕즈위와 통산 전적을 3승 4패로 쌓았다.
직전 만남인 지난달 19일 중국 마스터스 8강에서 역전승 기세를 이어 가지 못했다.
당시 김가은은 적지에서 1시간 3분에 이르는 풀세트 혈전 끝에 왕즈위를 2-1(13-21 21-17 21-11)로 일축했다.

1게임 초반은 순조로웠다. 강력한 하프 스매시를 앞세워 10-2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그러나 이후 연속 실점을 거푸 허용해 12-12 동점을 허락했고 한 번 내준 주도권을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듀스 접전 끝에 20-22로 첫 게임을 헌납했다.
2게임 역시 출발은 산뜻했다. 연속 4득점으로 4-0을 만들었다. 이후에도 1~2점 차 리드를 유지했다.
다만 실책으로 꾸준히 점수를 주는 흐름이 아쉬웠다. 상대 공격이 코트에 꽂히는 것이 아닌 자기 공격이 라인 밖으로 계속 벗어났다.
8-5로 앞선 상황에서 대각 스매시, 하이 클리어가 잇달아 라인을 벗어나 8-9 역전을 허용한 게 대표적이었다.

같은 장면이 반복됐다. 14-12로 근소히 앞선 국면에서 다시 엔드라인 거리감이 삐걱대기 시작했다.
공격이 연이어 선을 넘기는 등 4연속 실점으로 리드를 내줬다.
상대 몸쪽보다 좌우를 공략하는 운영이 결과적으로 주효하지 못했다.
결국 18-20으로 매치 포인트를 뺏겼고 3점 차로 2게임마저 고개를 떨궜다. 왕즈위가 포효했다. 프랑스오픈에서 여정을 준준결승에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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