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 비해 아쉽네' 삼성 최원태, 3.1이닝 5실점 강판[PO5]

김성수 기자 2025. 10. 2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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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최원태가 다소 아쉬운 투구를 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최원태는 24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판3선승제) 5차전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3.1이닝 동안 60구를 던져 5실점 5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을 기록했다.

3회말 1사에서 문현빈이 최원태의 2구 시속 145km 패스트볼을 밀어쳐 좌익수 왼쪽 2루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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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최원태가 다소 아쉬운 투구를 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최원태는 24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판3선승제) 5차전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3.1이닝 동안 60구를 던져 5실점 5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삼성은 4차전, 문현빈에게만 4타점을 허용, 벼랑 끝에 몰렸다. 그러나 삼성에는 난세의 영웅 김영웅이 있었다. 김영웅은 6회 김서현을 상대로 동점 스리런, 7회 한승혁을 상대로 역전 스리런 홈런을 기록하며 한화를 울리고 5차전까지 왔다.

2차전에서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투수가 됐던 최원태가 이날 다시 선발로 나서 팀의 한국시리즈행을 이끌고자 했다.

하지만 최원태는 1회말부터 실점을 허용했다. 1사 2,3루에서 4번 타자 노시환이 최원태의 5구 가운데 몰린 시속 148km/h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좌익수 앞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한화의 1-0 리드. 여기에 1사 1,3루서 채은성의 좌익수 뜬공 때 3루 주자 리베라토가 태그업해 홈을 밟으며 2-0을 만들었다. 이후 하주석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김태연을 포수 뜬공으로 잡으며 이닝을 마쳤다.

최원태는 타선의 만회 득점으로 1-2가 된 2회말, 삼진 2개를 잡으며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하지만 한화는 다시 도망갔다. 3회말 1사에서 문현빈이 최원태의 2구 시속 145km 패스트볼을 밀어쳐 좌익수 왼쪽 2루타를 기록했다. 이후 노시환의 안타까지 더해 1사 1,3루 상황에서 채은성이 오른쪽 담장을 깊숙이 때리는 2타점 3루타를 터뜨리며 4-1로 달아났다. 하주석의 2루수 직선타가 있었지만 김태연이 유격수 방면 땅볼에도 삼성 디아즈가 1루에서 이재현의 송구를 잡지 못해 한화에 5-1 리드를 허용했다.

ⓒ연합뉴스

최원태는 4회말 선두타자 심우준을 3루수 땅볼 처리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2차전 호투에 비하면 아쉬운 투구였다. 최원태의 뒤를 이어 이승민이 등판했다.삼성은 4회말 현재 한화에 1-5로 뒤지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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