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돌아갈래' 인천, 1부 복귀 초읽기…막 오른 승강 전쟁
[앵커]
지난해 구단 창단 이래 처음으로 2부 리그로 강등된 인천 유나이티드가 1년 만의 1부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반면 2부 강등 위기에 몰린 K리그1(원) 하위 팀들은 잔류를 위한 생존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생존왕'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지난해 2부로 내려앉은 인천.
반드시 1부 리그로 복귀하겠다는 각오로 치른 이번 시즌, 결실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올 시즌 4경기를 남긴 가운데 현재 인천의 매직넘버는 5.
승점 8점 차인 2위 수원삼성이 전남에 비기거나 지고 이튿날 인천이 경남을 잡는다면, 인천은 조기 우승을 확정해 다음 시즌 1부 리그로 향하게 됩니다.
다이렉트 승격을 앞둔 인천이지만, 최근 3경기에서 1승2무에 그쳤던 만큼 방심하지는 않겠다는 각오입니다.
<윤정환/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팬분들이 정신 차리라는 말을 많이 해주셔서 차린다고 차리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쉽게. 이런 경우는 경험이 많이 없다 보니까 선수들이 조금 조급해하는 것 같아서…"
전북 현대가 조기 우승을 확정한 K리그1에서는 잔류를 향한 6팀의 파이널 라운드가 시작됩니다.
자동 강등 위기에 놓인 리그 최하위 대구는 반전 드라마를 약속하고 나섰습니다.
<세징야/대구FC 주장> "바람에 의해 촛불이 꺼지듯이 다섯 경기가 순식간에 지나갈지도 몰라.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무조건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해보자."
10위와 11위팀 역시 승강 플레이오프로 떨어지는 만큼 잔류를 위해 순위 반등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현재 7위 안양과 10위 수원FC의 승점차는 4점에 불과한 상황.
K리그1 생존을 걸고 팀당 5경기씩 치르는 파이널 라운드는 이번 주말 시작됩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영상편집 나지연]
[그래픽 이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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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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