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故 전유성 추모 언급하며 김신영에 "내가 가장 예뻐하는 후배, 잘했다"

정은채 기자 2025. 10. 2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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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이자 방송인 박명수가 후배 김신영에게 진심 어린 영상편지를 전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24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ENG) 칸쵸깡은 핑계고 칸쵸 2000개 까서 보고 싶은 친구들에게 연락했습니다 | 할명수 ep.259"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명수는 최근 유행 중인 '칸쵸깡(칸쵸 안에서 이름 찾기 챌린지)'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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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JTBC '극한투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JTBC 신규 예능 '극한투어'는 같은 여행지에서 '극악'과 '극락'을 오가며 정반대의 재미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2024.09.20 /사진=임성균
배우이자 방송인 박명수가 후배 김신영에게 진심 어린 영상편지를 전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24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ENG) 칸쵸깡은 핑계고 칸쵸 2000개 까서 보고 싶은 친구들에게 연락했습니다 | 할명수 ep.259"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명수는 최근 유행 중인 '칸쵸깡(칸쵸 안에서 이름 찾기 챌린지)'에 도전했다. 초콜릿 과자 '칸쵸' 속 이름을 하나하나 확인하던 그는, 연예인 지인들의 이름을 발견할 때마다 즉석에서 카메라를 향해 영상편지를 보냈다.
/사진='할명수' 방송화면 캡쳐
그중 '김신영'의 이름이 등장하자 박명수는 반가운 표정으로 "내가 제일 예뻐하는 거 알지. 이번에 선생님 보내드릴 때 아주 열심히 잘했어. 너무너무 대견하고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 10월, 한국 코미디의 대부 고(故) 전유성의 마지막 길을 함께한 김신영의 모습을 언급한 것이다. 당시 김신영은 스승의 곁을 지키며 장례 절차를 세심하게 챙겨 큰 감동을 안겼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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