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어린아이 아니고 남자라고 하더라고요” 손창환 감독이 부진한 나이트와 나눈 대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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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환 감독이 부진한 나이트의 부활을 바라고 있다.
손창환 감독은 19일 KCC전 이후 나이트와 면담을 통해 분발을 촉구했다고 한다.
손창환 감독은 "비디오 미팅하면서 본인이 잘못했다고 하더라. 열심히 하겠다고 하는데 믿어봐야 한다. 이후에 훈련을 정말 열심히 했다. 언제까지 어린아이처럼 응석 부릴 거냐고 말하니 남자라고 믿어달라고 하더라. 오늘(24일)은 잘해줄 거라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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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는 24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수원 KT와 1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주말 2연전을 모두 패해 9위(2승 5패)로 내려앉았다. 초반 순위 싸움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서는 연패가 길어지면 안 된다.
연패의 원인 중 한 가지는 1옵션 외국선수 네이던 나이트의 부진이다. 나이트는 18일 원주 DB전에서 야투 20개를 던져 5개밖에 넣지 못하는 등 공격에서 힘을 쓰지 못했다. 19일 부산 KCC와의 경기에서는 전반에만 4개의 파울을 범하며 자멸했다.
소노는 국내 빅맨진이 약점이다. 상대팀과의 높이 싸움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서는 골밑 플레이에 강점이 있는 나이트의 활약이 반드시 필요하다. 손창환 감독은 19일 KCC전 이후 나이트와 면담을 통해 분발을 촉구했다고 한다.
손창환 감독은 “비디오 미팅하면서 본인이 잘못했다고 하더라. 열심히 하겠다고 하는데 믿어봐야 한다. 이후에 훈련을 정말 열심히 했다. 언제까지 어린아이처럼 응석 부릴 거냐고 말하니 남자라고 믿어달라고 하더라. 오늘(24일)은 잘해줄 거라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최근 손창환 감독은 이재도, 이정현, 정희재 등 주축 멤버들과 면담을 가졌다. 당초 선수단의 피드백 또는 불만사항을 들을 예정이었으나 오히려 선수단이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고 한다. 면담을 통해 손창환 감독과 선수단의 신뢰가 더욱 단단해졌다.
손창환 감독은 “주축 멤버들과 미팅을 통해 공격, 수비에서 문제가 있으면 이야기 달라고 했다. 근데 선수들이 오히려 나에게 미안해하더라. 시스템은 너무 좋은데 지난 시즌 지는 습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했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하는 걸 보면서 선수들이 나를 믿고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승리를 통해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베스트5
KT : 김선형 문성곤 문정현 하윤기 힉스
소노 : 이재도 이정현 켐바오 정희재 나이트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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