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제네시스 챔피언십 2R 공동 선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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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우승상금 68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송민혁, 이정환, 리하오퉁(중국), 나초 엘비라(스페인), 알렉스 피츠패트릭(잉글랜드) 등과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로 공동 21위에 머물렀지만, 2라운드에서 선전하며 우승 경쟁에 뛰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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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임성재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우승상금 68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임성재는 24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36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송민혁, 이정환, 리하오퉁(중국), 나초 엘비라(스페인), 알렉스 피츠패트릭(잉글랜드) 등과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로 공동 21위에 머물렀지만, 2라운드에서 선전하며 우승 경쟁에 뛰어 들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며 2승을 거둔 임성재는 KPGA 투어에서도 3승을 수확했으며, 지난 2019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6년 만의 우승컵 탈환에 도전한다.
임성재는 "1라운드보다 오늘 더 안정적이었다. 공략한 대로 샷도 나오면서 원하는 플레이를 했던 것 같다. 핀 위치가 어려운 홀들이 몇 개 있었는데 그런 홀에서는 안전하게 플레이 했던 공략이 오늘 경기를 풀어나가는 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2라운드를 돌아봤다.
이어 "(3, 4라운드도) 오늘처럼 욕심 부리지 않고 내가 원하는 경기, 원하는 샷을 펼칠 수 있도록 잘 집중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플레이하겠다"며 "까다로운 홀들을 잘 넘길 수 있다면 충분히 우승 경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송민혁과 이정환도 나란히 공동 선두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KPGA 투어에 데뷔한 송민혁은 생애 첫 승에 도전한다. KPGA 투어 통산 2승의 이정환은 7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김민규와 배용준은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를 기록, 공동 9위에 랭크됐다. 황중곤은 4언더파 138타로 공동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승빈은 3언더파 139타로 공동 22위, 김시우와 김동민, 문도엽, 김백준, 임예택은 2언더파 140타로 공동 28위를 기록했다.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애덤 스콧(호주)은 1언더파 141타로 공동 14위, 옥태훈은 1오버파 143타로 공동 64위에 포진했다.
디펜딩 챔피언 안병훈은 2오버파 144타에 그치며 컷 통과에 실패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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