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여제 침몰’ 김가영, 백민주에게 덜미 16강 탈락…3대회 연속 우승 불발
백민주에 1:3 패배

LPBA 5차전 준우승 임경진은 이미래를 완파했고, 김상아 이신영도 8강에 합류했다.
김가영(하나카드)은 2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5/26시즌 ‘휴온스LPBA챔피언십’ 16강전에서 뱅크샷 12방을 쏟아낸 백민주(크라운해태)에게 세트스코어 1:3(6:11, 2:11, 11:10, 9:11)으로 패했다.
1세트를 접전 끝에 6:11로 내준 김가영은 2세트도 뱅크샷 3방을 앞세운 백민주에게 2:11로 졌다. 김가영은 3세트를 혈투 끝에 11:10으로 따내며 한숨을 돌렸다.
김가영은 4세트에서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며 분전했지만 9이닝 백민주에게 끝내기 4점을 허용하며 9:11로 경기를 내줬다.
이로써 백민주는 2022년 12월 하이원리조트배 준결승 이후 58개월만에 김가영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반면 4차전(SY베리테옴므)과 5차전(크라운해태)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던 김가영은 지난 8월 25/26시즌 3차전(NH농협카드배) 이후 2개월만에 16강서 고배를 마셨다.
다른 테이블에서는 임경진(하이원)이 팀 동료 이미래를 3:0(11:6, 11:6, 11:7)으로 완파했다. 1,2세트를 11:6으로 따낸 임경진은 3세트에서도 끝내기 5점으로 이미래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11:7로 마무리했다.
또한 김상아(하림)는 히가시우치(크라운해태)를 3:1로 꺾었고, 이신영(휴온스)은 풀세트 접전 끝에 한지은(에스와이)를 제압하고 8강에 합류했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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