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드름 먹방 폭력' 트라웃, 韓 메이저리거에게도?…최지만 "푸홀스가 막아줘"

유다연 인턴기자 2025. 10. 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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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메이저리거 최지만이 트라웃이 '문화'라는 이름으로 폭력을 휘둘렀다고 털어놨다.

최지만은 지난 5월 27일 '스톡킹' 채널에서 공개된 '메이저리거 둘+MLB빠 아재 둘이서 본격 MLB 털어보기(feat. 지맨초이)' 영상에 출연했다.

1991년으로 트라웃과 동갑인 최지만은 "우리가 24세 시절인데 너무 심했다. 물 있는 페트병을 우리에게 던지기까지 했다"라며 "그걸 본 앨버트 푸홀스가 막아줬다"라고 트라웃의 실체와 더불어 푸홀스의 미담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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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지난 5월 '스톡킹'에서 "LAA 괴롭힘 심한 편" 폭로
트라웃·위버 도 넘어→푸홀스가 막아줘
트라웃, 故스캑스 관련 증언 중 도넘은 괴롭힘 스스로 인정하며 '논란'

[STN뉴스] 유다연 인턴기자┃

뉴욕 메츠의 최지만이 지난해 5월 9일 미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 딘 쉐보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 1회 1타점 2루타로 진루 후 후속 적시타로 득점하고 있다. 최지만은 3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8-0 승리에 이바지했다. /사진=뉴시스/AP

전 메이저리거 최지만이 트라웃이 '문화'라는 이름으로 폭력을 휘둘렀다고 털어놨다.

최지만은 지난 5월 27일 '스톡킹' 채널에서 공개된 '메이저리거 둘+MLB빠 아재 둘이서 본격 MLB 털어보기(feat. 지맨초이)' 영상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메이저리그 첫 팀이었던 LA 에인절스에 대해 회상하며 "(에인절스) 팀 분위기가 대개 꼰대였다. 신인이면 원정 때 맥주를 버스에서 비행기 타기 전까지 마실 건지 물어보면서 다녀야 한다"라며 "이 분위기 중심에 트라웃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1991년으로 트라웃과 동갑인 최지만은 "우리가 24세 시절인데 너무 심했다. 물 있는 페트병을 우리에게 던지기까지 했다"라며 "그걸 본 앨버트 푸홀스가 막아줬다"라고 트라웃의 실체와 더불어 푸홀스의 미담도 공개했다.

최지만은 구단별로 다르다며 에인절스 때 마사지를 받던 중 제러드 위버가 갑자기 머리를 때리는 일도 있었다고 밝혔다.

LA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웃이 지난달 21일 400홈런 클럽에 가입했다. LA에인절스 구단이 이를 기념하는 게시물을 배포했다. /사진= LA 에인절스 공식 채널

위 영상은 트라웃이 지난 22일(한국 시각) 고(故) 타일러 스캑스(1991~2019) 유족이 에인절스 구단에 고인의 사망에 책임이 있다며 제기한 재판에서 증언한 후 화제가 됐다. 트라웃은 스캑스에게 약물을 제공한 구단 직원 에릭 케이에 대해 구단이 돈을 주지 말라는 경고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돈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 존재라며 "라커 룸에서 다리에 직구 맞는 것도 서슴지 않고 내가 등에 난 여드름을 먹으라고 하면 먹는다"고 밝혔다.

에인절스 구단이 스캑스의 약물 복용을 방관해 사망에 이르렀다는 증언이지만 충격적인 내용 때문에 '괴롭힘'에 초점이 맞춰졌다. 아무리 돈 때문에 받아들였다지만 보호대를 차고 맞아도 아픈 직구를 대놓고 던진다던가 '등드름'을 먹게 한다는 것이 과해 보여 트라웃 성격에 대해 비판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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