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닷새 앞두고···콜마홀딩스 이사 후보자 7명 자진 사퇴

김연하 기자 2025. 10. 24. 1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규 사내·사외이사 선임을 위해 콜마홀딩스(024720)가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여는 가운데, 주총을 닷새 앞두고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200130) 대표 등 후보자 중 7명이 자진 사퇴했다.

이번 주총은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과 딸인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가 올 7월 콜마홀딩스를 상대로 자신들을 비롯한 총 10명을 콜마홀딩스의 신규 사내·사외이사로 선임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주주총회소집허가를 신청하면서 열리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여원 대표도 포함돼
[서울경제]

신규 사내·사외이사 선임을 위해 콜마홀딩스(024720)가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여는 가운데, 주총을 닷새 앞두고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200130) 대표 등 후보자 중 7명이 자진 사퇴했다.

24일 콜마홀딩스는 29일 열리는 임시주총과 관련해 후보자 자진 사퇴에 따라 일부 안건이 철회된다고 공시했다.

이번 주총은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과 딸인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가 올 7월 콜마홀딩스를 상대로 자신들을 비롯한 총 10명을 콜마홀딩스의 신규 사내·사외이사로 선임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주주총회소집허가를 신청하면서 열리게 됐다. 콜마홀딩스는 8월 이 같은 주주제안을 수용하며 임시주총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콜마홀딩스는 “특정 주주가 대규모로 사내이사를 추천함으로써 이사회의 독립성과 다양성을 해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불필요한 법정 다툼을 최소화하고 분쟁 상황을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해 주주제안을 수용한다”고 설명했다.

윤 회장 부녀는 현재 9명으로 구성된 콜마홀딩스의 이사회에 10명을 추가해 콜마홀딩스 이사회를 장악하려는 목적으로 이 같은 주주제안을 했다. 반면 콜마홀딩스는 이 같은 안건이 총회에 올라가더라도 가결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주주제안을 수용한 것으로 풀이됐다.

하지만 이날 후보자 중 7명이 자진 사퇴하면서 주총의 개최 목적은 사실상 상실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윤 회장과 김치봉 전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김병묵 전 콜마비앤에이치 대표를 제외한 윤여원 대표, 유차영 콜마스크 대표, 유정철 콜마비앤에이치 부사장, 조영주 콜마비앤에이치 전무이사 등이 모두 자진 사퇴했다.

김연하 기자 yeona@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