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한화-삼성 운명의 승부, 인천은 섬곤전 열린다…조병현 리드오프→노경은 3루수→김광현 유격수, 박성한 VS 조형우 선발 빅뱅 [MD인천]

인천 = 이정원 기자 2025. 10. 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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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1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 SSG 유격수 박성한이 6회초 2사 1루서 삼성 강민호의 타구를 처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SSG 랜더스 포수 조형우./SSG 랜더스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운명의 플레이오프 5차전이 진행된다면, 인천에서는 이 경기가 진행된다.

SSG 랜더스는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섬곤 랜더스페셜매치를 진행한다. 오태곤 감독이 이끄는 곤팀과 한유섬 감독이 이끄는 섬팀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한다.

이날 경기는 많은 SSG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 중간중간마다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 호흡한다. 2만 1천명 이상이 랜더스필드에 운집할 예정이다. 경기 전에는 팬 450명을 대상으로 한 사인회, 애국가 제창 및 어메이징 로드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경기 중간에는 스페셜 응원 타임·퀴즈 이벤트·실시간 인터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경기 종료 후에는 스페셜 공연과 ‘팬 감사 영상 상영’, 불꽃축제 이벤트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이후 프론티어 스퀘어에서는 ‘랜더스필드 야장’이 운영돼 팬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순간을 장식한다.

이날 섬팀의 한유섬 감독은 "향후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판이 커졌다. 한 시즌 팬분들이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 주셨는데, 많이 즐기고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다. 곤팀의 오태곤 감독은 "한 시즌 팬분들이 너무 많이 찾아와주셨다.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게 놀려고 왔다. 선수들이 부상당하지 않고 팬들과 잘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경기는 단순한 이벤트 경기가 아니다. 투수들이 야수로, 야수들이 투수로 나선다.

/SSG 랜더스

섬팀은 조병현(우익수)-문승원(2루수)-노경은(3루수)-박시후(3루수)-김민(유격수)-정동윤(좌익수)-최민준(지명타자)-서진용(1루수)-강재욱(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박성한.

박성한은 "목표 구속이 140km이다. 작년에 135km까지 나왔는데 오늘은 준비를 했기 때문에 140km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1이닝 3K가 목표인데, 혹시나 낫 아웃으로 주자가 출루할 수도 있으니 4K로 목표를 잡겠다"라고 이야기했다.

곤팀은 김건우(중견수)-박기호(2루수)-김광현(유격수)-한두솔(좌익수)-이로운(3루수)-김택형(1루수)-박종훈(우익수)-송영진(지명타자)-류승범(포수) 순으로 나선다. 선발 투수는 조형우.

조형우는 "너무 설렌다. 잠을 자지 못했다. 진짜 꿈의 무대다. 기대가 된다. 중학교 때까지 투수로 공을 던졌는데 그때 이후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양 팀은 콜라보 유니폼을 착용한다. 섬팀은 ‘라인프렌즈 미니니’ 유니폼을, 곤팀은 ‘윌레스와 그로밋’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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