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LG유플러스, 7시간 만에 보안당국 재신고…최초 신고보다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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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서버 해킹 피해와 관련해 7시간 만에 보안당국에 재신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S 취재 결과, LG유플러스는 어제(23일) 오후 5시 50분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서버 해킹 피해와 관련해 침해 신고서를 다시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일 오전 10시 30분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서버 해킹 피해와 관련해 침해 신고서를 제출한 지 7시간 만에 침해 신고서를 다시 제출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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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서버 해킹 피해와 관련해 7시간 만에 보안당국에 재신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S 취재 결과, LG유플러스는 어제(23일) 오후 5시 50분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서버 해킹 피해와 관련해 침해 신고서를 다시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일 오전 10시 30분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서버 해킹 피해와 관련해 침해 신고서를 제출한 지 7시간 만에 침해 신고서를 다시 제출한 겁니다.
LG유플러스가 제출한 2차 신고서를 보면 “해외 보안전문 잡지 프랙이 2025년 8월 8일, 불상의 행위자가 당사에 다중 인증 및 비밀번호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버(APPM)의 당사 자료(내부 서버의 계정, 암호화된 비밀번호 등을 포함)를 취득했다고 밝히며 해당 자료를 온라인 상 공개 하였음”이라는 내용이 추가돼 있습니다.
1차 신고서에는 ‘제3자가 온라인상 공개한 자료에 당사 내부 데이터가 포함되게 된 경위와 관련’라고만 표현됐던 부분입니다.
서버 해킹 정황에 대해 조금 더 상세히 서술하는 등 보강을 거쳐 침해 신고서를 다시 제출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두 번째 침해 신고서에도 유출된 ‘당사 내부 데이터’에 대한 내용은 여전히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지난 8월 미국 보안전문지 프랙은 LG유플러스 APPM(내부 패스워드 통합관리 솔루션) 서버 소스코드와 8천여 개 서버 목록, 4만여 개 계정, 167명 직원 실명과 ID가 유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LG유플러스는 “문제의 자료가 자사 정보는 맞지만, 침해 사고 흔적이 없다”고 밝혔지만 국회 등에서 지적이 이어지자 ‘침해 신고서’를 정식으로 보안당국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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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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