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림CC 운영하는 한림건설, 美 본토 골프장 3곳 동시 인수

노자운 기자 2025. 10. 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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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2025년 10월 24일 16시 16분 조선비즈 머니무브(MM) 사이트에 표출됐습니다.

한림용인컨트리클럽(CC) 등을 운영 중인 한림건설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골프장 3곳을 한꺼번에 인수했다.

이번에 한림건설이 인수한 구장은 모두 텍사스 오스틴 다운타운에서 차량으로 약 30분 거리에 있는 퍼블릭 골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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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오스틴 ‘에버리 랜치’ 등 3곳
삼일회계법인이 인수 자문
미국 텍사스오스틴의 에버리 랜치(Avery Ranch) 골프장 모습. /에버리 랜치 홈페이지

이 기사는 2025년 10월 24일 16시 16분 조선비즈 머니무브(MM) 사이트에 표출됐습니다.

한림용인컨트리클럽(CC) 등을 운영 중인 한림건설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골프장 3곳을 한꺼번에 인수했다. 이번 인수를 발판으로 골프장 운영 사업의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림건설은 최근 미 텍사스 오스틴에 위치한 ‘에버리 랜치 골프 클럽(Avery Ranch Golf Club)’, ‘테라비스타 골프 클럽(Teravista Golf Club)’, ‘팰컨헤드 골프 클럽(Falconhead Golf Club)’을 인수했다. 인수 금액은 총 8000만달러대 중반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한림건설이 인수한 구장은 모두 텍사스 오스틴 다운타운에서 차량으로 약 30분 거리에 있는 퍼블릭 골프장이다. 매그놀리아 골프 그룹이 운영 중이다. 세 구장의 합산 연 매출은 약 300억원으로 파악된다.

텍사스 오스틴은 겨울에도 기후가 온난해 연중 골프를 칠 수 있는 자연 환경을 갖췄다고 평가받는 지역이다. 또 지형이 아름답고 다양한 코스 설계가 가능해, 골프장의 자산 가치가 높은 편이다. 특히 오스틴 북서부 지역에 위치한 에버리 랜치 골프 클럽의 경우 한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구장이다.

한림건설은 경남 지역에 기반을 둔 건설사로, 아파트 브랜드 ‘한림풀에버’로 잘 알려졌다. 계열사 일송개발과 광릉레저개발을 통해 한림 광릉CC, 한림 용인CC, 한림 안성CC 등 국내 골프장 세 곳도 운영하고 있다.

한림건설은 이번 인수를 계기로 골프장 사업의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건설사에서 해외 자산 투자까지 병행하는 종합 레저 기업으로 변모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이번 골프장 인수는 삼일회계법인에서 초기 단계부터 마무리까지 자문했다. 골프장 인수합병(MA&) 전문가인 정성근 삼일회계법인 전무가 주도했다. 미국 본토 골프장 인수를 국내 회계법인이 자문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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