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실화냐? 33세 SON이 신인왕 후보라니' MLS를 뒤흔든 손흥민, 10경기 뛰고 2025시즌 신인왕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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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는 어떻게든 손흥민(LA FC)을 전면에 내세우고 싶어하는 듯 하다.
급기야 10경기 밖에 뛰지 않은 33세의 손흥민을 '2025시즌 신인왕 후보'로 올렸다.
다만 시즌 시작부터 MLS에 나선 진커나겔과 달리 손흥민은 시즌 도중에 합류해 불과 10경기 밖에 뛰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상당히 의외의 결정으로 볼 수 있다.
손흥민은 후보군에 들어갔다는 것만으로도 성공적인 MLS 데뷔시즌을 보냈다고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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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10경기 밖에 뛰지 않은 33살 선수가 신인왕 후보라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는 어떻게든 손흥민(LA FC)을 전면에 내세우고 싶어하는 듯 하다. 손흥민이 짧은 기간에 보여준 영향력과 스타성을 리그 흥행의 호재로 삼고 싶기 때문이다. 급기야 10경기 밖에 뛰지 않은 33세의 손흥민을 '2025시즌 신인왕 후보'로 올렸다.
MLS 사무국은 24일(이하 한국시각)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2025시즌 MLS 신인상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여기에 손흥민이 포함됐다. 손흥민은 필립 진커나겔(시카고 파이어), 앤더스 드레이어(샌디에이고 FC)와 함께 '신인왕 후보 3인방'에 들어갔다.

세 선수 중에서 손흥민의 나이가 가장 많다. 진커나겔은 1994년생으로 만 31세이고, 드레이어는 1998년생으로 유일한 20대(27)다. 커리어로 봐도 손흥민과 '신인왕 타이틀'은 어쩐지 좀 어색하다.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10년을 뛰었고, 리그 득점왕까지 오른 인물이다.
하지만 '처음 리그에 뛴 선수'를 기준으로 본다면 신인이긴 하다. 따지고 보면 진커나겔도 '중고 신인'이긴 마찬가지다. 진커나겔 역시 2012년 덴마크 리그에서 프로에 데뷔했고,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왓포드로 이적해 EPL 승격에 힘을 보탰다. 이후 노팅엄 포레스트와 그리스리그 올림피아코스FC 등을 거쳐 지난 1월 시카고에 입단했다. 진커나겔이 신인왕 후보라면 손흥민도 안될 건 없다.

다만 시즌 시작부터 MLS에 나선 진커나겔과 달리 손흥민은 시즌 도중에 합류해 불과 10경기 밖에 뛰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상당히 의외의 결정으로 볼 수 있다.
손흥민은 지난 8월초 토트넘을 떠나 LA FC와 계약했다. EPL에서만 10년을 보내며 토트넘의 핵심선수이자 주장까지 맡은 손흥민에게 MLS 무대는 좁았다. 손흥민은 겨우 10경기 밖에 뛰지 못했지만, 무려 9골-3도움을 기록했다. 놀라운 페이스다. LA FC는 손흥민의 이런 맹활약 덕분에 MLS컵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다. MLS사무국은 바로 이런 손흥민의 영향력을 고려한 듯 하다.

하지만 실제로 신인왕을 받을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을 듯 하다. 워낙 출전 경기수가 적었기 때문에 다른 경쟁자들과의 성적에서 비교가 안된다.
진커나겔은 올 시즌 33경기에 나와 15골-13도움을 기록하며 팀내 득점 2위, 도움 1위를 기록했다. 드레이어의 활약 또한 훌륭하다. 그는 MLS 34경기에 나와 19골-17도움을 기록했다. 리그 도움 1위 선수다. 성적만 놓고 보면 드레이어의 수상이 유력한 상황이다. 손흥민은 후보군에 들어갔다는 것만으로도 성공적인 MLS 데뷔시즌을 보냈다고 평가할 수 있다.
한편, 손흥민은 '올해의 신인' 외에 '올해의 골' 후보로도 올라가 있다. MLS는 지난 21일 '2025 MLS 올해의 골' 후보에 손흥민의 데뷔골을 포함시켰다. 손흥민은 지난 8월 24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FC댈러스와의 MLS 30라운드에서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MLS 데뷔골을 터트렸다. 이 골이 후보에 들어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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