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 애증 부부, '이혼숙려캠프'서 남편 몰래 중절 수술

2025. 10. 2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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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고딩엄빠2'에 출연했던 차희원, 고주현 부부가 JTBC '이혼숙려캠프'에 등장해 충격적인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 출신 16기 '애증 부부'가 등장해 역대급 갈등 상황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9세에 엄마가 된 차희원 씨와 남편 고주현 씨의 위태로운 결혼 생활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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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 애증 부부, '이혼숙려캠프'서 남편 몰래 중절 수술 JTBC

MBN '고딩엄빠2'에 출연했던 차희원, 고주현 부부가 JTBC '이혼숙려캠프'에 등장해 충격적인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 출신 16기 ‘애증 부부’가 등장해 역대급 갈등 상황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9세에 엄마가 된 차희원 씨와 남편 고주현 씨의 위태로운 결혼 생활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개된 부부의 가사조사 영상은 스튜디오의 MC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고딩엄빠 2' 애증 부부, '이혼숙려캠프'서 남편 몰래 중절 수술 MBN 

영상 속에서 아내 차희원 씨는 남편 고주현 씨에게 알리지 않고 임신 11주 차에 중절 수술을 감행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남편은 가족들이 모두 나서서 말렸지만 아내가 결국 혼자 병원에 가 수술을 받았다고 토로하며 깊은 상처를 드러냈다. 두 사람의 대화는 곧바로 서로를 향한 막말과 폭언으로 번졌고, 위태로운 관계의 현주소를 보여주었다.
'고딩엄빠 2' 애증 부부, '이혼숙려캠프'서 남편 몰래 중절 수술

차희원 씨는 지난 2022년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에 출연해 스무 살에 아이를 낳은 사연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차 씨는 불안정한 가정환경에서 자라 가출을 반복했고, 방송에서도 남편과 다툰 뒤 어린 아이를 두고 집을 나서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 '프로탈출러'라는 별칭을 얻었다. 2년 만에 다시 방송에 출연한 차 씨는 결혼 생활의 현실적인 문제와 과거보다 더 깊어진 갈등의 골을 드러내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은 새로운 충격적인 사실도 공개했다. 아내 차희원 씨의 영상에서는 남편 고주현 씨가 전처와의 혼인 관계를 법적으로 정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과 만남을 시작하고 아이까지 낳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아내에게는 한없이 헌신하는 '공주' 대접을 하면서도, 뒤로는 복잡한 과거를 숨겨왔던 남편의 이중적인 모습이었다. 여기에 술만 마시면 통제 불능 상태로 폭주하는 남편의 모습까지 더해지자, MC 서장훈은 “너무하다는 말밖에 안 나온다”라며 강하게 분노를 표출했고 스튜디오 분위기는 차갑게 식었다.

벼랑 끝에 선 ‘이혼숙려캠프’ 16기 애증부부의 후속 이야기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10분 JTBC에서 방송된다.

MBN '고딩엄빠2'에 출연했던 차희원, 고주현 부부가 JTBC '이혼숙려캠프'에 등장해 충격적인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23일 방송에서 아내 차희원 씨는 남편 몰래 임신 중절 수술을 한 사실을 고백했고, 남편 고주현 씨는 전처와 혼인 관계를 정리하지 않은 상태로 만남을 이어온 사실이 드러났다. 부부의 갈등은 막말과 폭언으로 이어졌으며, MC 서장훈은 "너무하다"며 분노했다. 2년 전 '프로탈출러'로 불렸던 차희원 씨의 끝나지 않은 갈등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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