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리포트] "긴 터널 지났다" 2차전지주 가파른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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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쇼+ '종목리포트' - 한태리
오늘장 특징주부터 뉴욕증시 리포트까지 정리해드립니다.
먼저 오늘(24일) 우리 증시에서 가장 주목받은 섹터 혹은 테마부터 정리해볼 텐데요.
2차전지 2차전지주들이 이달 들어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DB증권은 “업황 회복 기대감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그리고 ESS 수요 증가”를 최근 반등의 모멘텀으로 지목하면서 2027년까지 실적 증가세가 지속될 걸로 전망했는데요.
특히 ESS에 대해 삼성증권은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의 39%를 차지하는 미국 시장 내에서 ESS 배터리 수요가 2030년에 76기가와트시까지 성장할 걸로 예상했습니다.
이러한 전망 속에 오늘 2차전지주가 강세였는데 먼저, LG에너지솔루션이 9.94% 오른 492,000원에 마감했고요.
SK이노베이션,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가 8.27%, 8.28%, 8.34% 오르면서,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반도체 간밤 미 증시에서는 인텔과 마이크론, 엔비디아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54% 급등했습니다.
특히 인텔이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고, 이와 관련해, 데이비드 진스너 인텔 CFO는 현재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고 있고, 이 추세가 내년까지 지속될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반도체주에 훈풍이 불어 들었는데 먼저, SK하이닉스가 6.58% 오른 31,500원에 마감했고요.
테크윙, 에프에스티도 7.29%, 14% 오르면서,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이어서 뉴욕증시 종목에 대한 이슈와 투자의견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스마트글래스가 AI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차세대 디바이스로 부상하면서 빅테크 기업들의 각축장이 되고 있습니다.
과거 구글이 실패를 맛봤던 이 스마트글래스가 생성형 AI와 결합하면서 활용성이 대폭 향상된 게 배경인데요.
현재 스마트글래스 시장에는 메타와 애플, 삼성까지 진입하면서 치열한 경쟁 구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선 메타는 최근 스마트글래스 ‘레이밴 메타 디스플레이’를 공개했는데요.
이 제품은 디스플레이와 AI 기능을 탑재해서 실시간 문자 확인과 영상 시청이 가능하고, 함께 제공되는 ‘뉴럴 밴드’를 착용하면, 손가락 움직임만으로 기기를 조작할 수 있습니다.
한편, 애플은 XR 헤드셋인 비전프로 개발을 중단하고, 스마트글래스 개발에 집중해서 2027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디스플레이가 없는 모델과 탑재형 모델 두 가지 버전을 동시에 개발 중입니다.
여기에 더해 삼성전자가 최근 ‘갤럭시 XR’을 공개했습니다.
삼성의 제조 기술에 구글의 운영체제, 그리고 퀄컴의 칩셋이 결합된 협업 제품인데요.
구글의 ‘제미나이’가 탑재돼서 사용자의 시선과 손동작, 음성을 동시에 인식하고 대화형으로 반응합니다.
또, 차세대 XR 스마트 글래스 개발도 공식화했는데, 젠틀몬스터, 와비파커와 협력해서 패션과 실용성을 결합한 생활형 AI 안경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입니다.
이런 스마트글래스 시장에 최근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이 진입했는데요.
앞선 기업들과 달리 아마존은 배송 기사들이 착용하는 스마트글래스 ‘아멜리아’를 공개했습니다.
이 안경은 배송 기사들에게 길 안내와 바코드 스캔, 사진 촬영 기능을 한 번에 제공하는데요.
시범 운영 결과, 기사 한 명당 근무시간이 최대 30분 단축된 걸로 나타나면서 물류 혁신에 특화된 스마트글래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아마존은 물류 시스템을 효율화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2033년까지 60만 명 이상을 로봇으로 대체하고, 장기적으로는 전체 운영의 75%를 자동화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루이지애나 물류센터에서는 이미 로봇 도입으로 인력의 절반을 줄이고 있고, 이런 ‘완전 자동화형 창고’를 2027년까지 40곳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 아마존은 AI와 로봇을 결합한 자동화 시스템도 공개했는데요.
먼저, 로봇 팔 ‘블루 제이’는 물품을 꺼내고 분류하는 역할로 물류의 자동화를 돕고, ‘엘루나’는 AI 비서 역할을 하면서 관리자에게 최적의 인력 배치를 돕도록 설계됐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이러한 아마존의 자동화 전략이 2027년까지 연간 20억에서 40억 달러 규모의 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거라고 전망했는데요.
이에 따라 2027년에는 영업이익이 1240억 달러에 달할 걸로 추정하면서, 목표 주가를 300달러로 제시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글로벌 스마트글래스 시장을 중심으로 아마존의 기술적 움직임까지 소개해 봤는데요.
다가오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 전략 세우시는 데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종목 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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