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체전] 입상, 입상, 입상...2025년 웃으며 마무리한 전주고 김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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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주고의 약진을 확인했다.
비록 추계 연맹전에서 전주고가 경복고, 용산고와 한 조에 속하며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시즌 마지막 대회, 가장 큰 전국체전에서 4강에 입상하며 성공적인 한 시즌을 보냈다.
김준환은 "결승에 올랐으면 더 좋았겠지만, 이렇게 입상하고 메달을 받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전국체전을 앞두고 메달을 목표로 정말 많이 준비했다. 하지만 대회 초반 팀워크가 맞지 않아 어려웠는데, 점차 잘 풀리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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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부산외대 체육관에서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농구 U18부가 결승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경복고가 11년 만에 금메달에 성공했고 삼일고가 은메달을 가져갔다. 동메달은 무룡고와 전주고가 손에 넣었다.
특히 전주고의 입상이 눈에 띈다. 경복고는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였고 삼일고와 무룡고가 대항마로 예상됐다.
전주고는 올 시즌 꾸준히 성적을 올리며 지방 농구 팀의 자존심을 지켰다. 2025년 첫 대회 춘계 연맹전에서 4강 입상을 시작해 협회장기 8강, 연맹회장기 4강, 종별 대회 8강, 왕중왕전 16강에 오르며 꾸준히 본선 무대와 입상에 성공했다. 비록 추계 연맹전에서 전주고가 경복고, 용산고와 한 조에 속하며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시즌 마지막 대회, 가장 큰 전국체전에서 4강에 입상하며 성공적인 한 시즌을 보냈다.
패배의 아쉬움이 있었지만 전주고 선수들의 눈동자에는 자신감이 가득했다. 그리고 지금보다 2026년이 더 기대되는 전주고다.
그 중심에는 2학년 김준환이 있다. 김준환은 3학년이 되는 2026년 전주고를 이끌 백코트 에이스로 주목된다. 준결승 삼일고와 경기에서 그는 13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준환은 "결승에 올랐으면 더 좋았겠지만, 이렇게 입상하고 메달을 받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전국체전을 앞두고 메달을 목표로 정말 많이 준비했다. 하지만 대회 초반 팀워크가 맞지 않아 어려웠는데, 점차 잘 풀리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답했다.
김준환과 전주고 선수들은 전주남중 시절 소년체전 동메달 이후 오랜만에 메달을 손에 넣었다.
이어 "전국체전은 다른 대회와 다른 분위기와 기분이다. 학교를 대표하는 것이 아닌 지역을 대표하기에 단복을 입으니 느낌이 새롭다. 메달을 따면서 학교만 빛낸 것이 아닌 전북 또한 알릴 수 있어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시상식 이후 선수단은 여러 관계자에게 격려를 받으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돌아갔다. 김준환은 "교장 선생님께서 연습한 결과인 만큼 슬픔은 잠시 넣어두고 많이 기뻐하라고 격려해 주셨다"고 전했다.
앞서 언급한 대로 꾸준히 고교 무대에서 이름을 남긴 전주고다. 2025년 많은 경험을 쌓은 1, 2학년 선수들이기에 다가올 2026년 더욱 기대된다.
김준환은 "시즌 초 약팀이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우리는 한 번 보여주자는 마음이 강했다. 지방에서 제일 높은 팀이 어디인지 보여주고 싶었다. 이후 계속 입상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으니 나도 팀원들도 기분이 좋아서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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