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홍 물든 청주 상당산성…11월초까지 만개

안영록 2025. 10. 2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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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대표 문화유산인 상당산성 일원이 화사한 백일홍으로 형형색색 물들었다.

시는 상당구 산성동 107 일원 약 2만7000㎡ 규모의 꽃밭에 백일홍 등이 개화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상당산성이 문화유산 체험과 휴식을 함께할 수 있는 곳으로 가꾸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청주시는 올해 초, 산성 남문(공남문)과 성벽 일부, 잔디광장, 산책로 등에 경관조명을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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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의 대표 문화유산인 상당산성 일원이 화사한 백일홍으로 형형색색 물들었다.

시는 상당구 산성동 107 일원 약 2만7000㎡ 규모의 꽃밭에 백일홍 등이 개화했다고 24일 밝혔다.

성내방죽에서 서문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걸으면, 선선한 가을바람 속 백일홍, 국화(산국), 구절초, 벌개미취, 배초향, 산수국과 같은 다양한 전통 수종을 만나볼 수 있다.

꽃밭 조성은 상당산성 명소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산성 유휴부지 정비 후 지난 8월 모종을 식재했다.

청주상당산성 일원이 화사한 백일홍으로 형형색색 물들었다. 11월이면 백일홍과 국화가 만개해 가을의 운치를 한층 더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청주시]

백기만 청주시 문화유산시설팀장은 “현재 백일홍이 80% 개화한 상태로 11월이면 백일홍과 국화가 만개해 가을의 운치를 한층 더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상당산성이 문화유산 체험과 휴식을 함께할 수 있는 곳으로 가꾸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청주시는 올해 초, 산성 남문(공남문)과 성벽 일부, 잔디광장, 산책로 등에 경관조명을 설치한 바 있다.

산성교차로부터 남문주차장에 이르는 진입로 확장 공사도 끝내, 방문객의 편의성을 개선했다.

남문주차장~산성마을 입구 구간을 대상으로 하는 추가 확장 공사는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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