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PO 1차전 선발 라인업으로 삼성과의 ‘마지막 승부’ 준비···폰세 선발-와이스 불펜 대기[PO5]

이두리 기자 2025. 10. 2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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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제공



한화가 홈에서의 플레이오프(PO) 최종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최인호가 빠지고 김태연이 들어왔다. 한화가 승리한 1차전과 같은 라인업이다.

한화는 2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삼성과 PO 5차전을 치른다. 이날 승리 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LG와 맞붙는다.

한화는 손아섭(지명타자)-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하주석(2루수)-김태현(우익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로 선발 타순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코디 폰세다.

각각 3·4차전 선발 투수였던 류현진과 정우주는 이날 출전하지 않는다. 두 명을 제외하고 라이언 와이스, 문동주, 김서현, 주현상, 박상원, 한승혁, 황준서, 조동욱, 김범수, 엄상백이 대기 명단에 올랐다.

다만 김경문 한화 감독은 “오늘은 외국인 투수 두 명으로 경기를 끝내겠다”라고 못박았다. 문동주도, 김서현도 구원 등판하지 않을 예정이다.

대전 | 이두리 기자 red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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