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만에 이혼' 홍진경, 딸 라엘 근황 공개…"외국 유학 중, 수학 실력 상위권"

이유민 기자 2025. 10. 24. 1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의 딸 김라엘이 오랜만에 엄마의 유튜브 채널에 목소리 출연하며, 유학 중 근황과 일상, 그리고 현실감 넘치는 모녀 대화를 전했다.

23일 공개된 영상에서 김라엘은 유쾌한 입담으로 "안녕하세요, 홍진경 딸 김라엘이고요. 2010년생, MBTI는 ENTP, 혈액형은 A형입니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영상 말미, 김라엘은 "살 좀 빼고 다시 나올게요"라며 "팬들이 기다려준 만큼 멋진 모습으로 곧 출연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의 딸 김라엘이 오랜만에 엄마의 유튜브 채널에 목소리 출연하며, 유학 중 근황과 일상, 그리고 현실감 넘치는 모녀 대화를 전했다.

23일 공개된 영상에서 김라엘은 유쾌한 입담으로 "안녕하세요, 홍진경 딸 김라엘이고요. 2010년생, MBTI는 ENTP, 혈액형은 A형입니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김라엘은 현재 해외 기숙사 학교에서 유학 중이라며 "이제 친구도 많이 사귀었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수학 실력은 상위권이라며 "특별반에 들어가면 진도가 너무 빨라져서 1등을 못 할까 봐 일부러 안 들어갔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지금은 벤 다이어그램을 배우고 있다"며 인수분해 문제를 순식간에 암산으로 푸는 등 놀라운 학업 능력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음식 취향 역시 화제를 모았다. 김라엘은 "기숙사 냉장고엔 간장게장, 아구찜, 왕족발, 보쌈을 쟁여둔다"며 "주말마다 마트 가서 일주일치 간장게장을 사 놓는다"고 말했다. 이에 홍진경은 "기숙사에서 간장게장 먹는 학생은 처음 본다"고 혀를 내둘렀다.

또한 엄마 닮은 당당한 성격도 드러났다. 학교에서 병원 진료 후 쇼핑을 하다 결석 처리 논란이 있었다는 일화를 전해 홍진경을 무너뜨렸다.

연애 관련 질문에는 "6개월 전에 헤어졌다"며 "말투가 별로여서 제가 먼저 정리했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김라엘은 또 "요즘 치어리딩, 배드민턴, 테니스, 스키까지 하고 있다"며 활발한 생활을 전했다.

또 라엘은 "브랜드를 직접 만들고 싶다. 하지만 한국에서 하면 '엄마 덕이다'는 말을 들을까 봐, 미국에서 시작하고 싶다"고 밝히며 뚜렷한 목표 의식도 드러냈다.

영상 말미, 김라엘은 "살 좀 빼고 다시 나올게요"라며 "팬들이 기다려준 만큼 멋진 모습으로 곧 출연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홍진경은 "라엘이가 요즘 외모에 조금 자신이 없는 시기라 목소리로만 출연했다"며 애정 어린 미소를 지었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 8월 사업가 남편과 결혼 22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이혼 당일 출연한 정선희의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서 그는 담담히 속내를 전했다. 정선희가 "괜찮냐"고 묻자, 홍진경은 "괜찮다. 라엘이도 너무 잘 지내고 있고, 라엘이 아빠랑도 잘 지내고 있다"며 "안타까운 건 이제서야 남이 되어서 진짜 우정을 되찾은 게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혼 이유에 대해서는 "누구 한 사람의 잘못으로 헤어진 게 아니다. '이제 좀 다르게 살아보자'는 마음이었다"며 "남이 되고 나서야 오히려 서로를 존중하게 됐다. 예전엔 남편이 아니라 좋아하던 오빠였다. 지금은 좋은 오빠로 남았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