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치다 심장마비"…추성훈, 돌아가신 父 생각에 울컥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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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23일 채널 '추성훈'은 '본가 오사카에서 나 홀로 1박2일 (ft.찐고향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추성훈은 "오사카에 오면 아침에 일어나서 여기서 인사한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추석을 맞아 성묘에 나선 추성훈은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들은 날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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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23일 채널 '추성훈'은 '본가 오사카에서 나 홀로 1박2일 (ft.찐고향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는 추성훈이 고향 오사카를 찾아 본가를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집 거실에는 어릴 적 사진, 각종 상장과 메달·트로피 등 추성훈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으로 가득한 공간이 마련돼 있었다. 또 방 한편에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추억하기 위한 '부츠단'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부츠단은 불상이나 조상의 위패를 모시는 일본 가정집 내 작은 사당이다. 추성훈은 "오사카에 오면 아침에 일어나서 여기서 인사한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추석을 맞아 성묘에 나선 추성훈은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들은 날을 떠올렸다. 그는 "한국에서 일하던 중 친척 동생에게 아버지가 골프 하다가 갑자기 쓰러졌다는 연락을 받았다. 심장마비로 돌아셨다"고 밝혔다. 이어 "좋아하시던 골프 하면서 돌아가셨으니 행복한 거다. 재밌는 거 하면서 갔으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음이 이상하다. (아버지가)있지만 없는 것 같다. 사진이나 방송 영상이 많으니까"라며 울컥했다. 묘소에 도착한 그는 정성스레 주변을 정리하며 아버지를 기렸다.
격투기 선수 출신인 추성훈은 '피지컬 100', '내 아이의 사생활', '한탕 프로젝트 마이턴' 등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개인 채널을 개설해 195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모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09년 일본 유명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딸 추사랑을 품에 안았다. 이후 KBS2 '슈펴맨이 돌아왔다'에서 가족 일상을 공개해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당시 그의 부모님도 방송에 등장한 바 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채널 '추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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