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챔피언십 '선두권' 임성재 "욕심 안 부리면 우승 경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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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둘째 날 선두권에 오른 임성재(27)가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임성재는 24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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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둘째 날 선두권에 오른 임성재(27)가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임성재는 24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오후 2시 현재 공동 1위에 자리하고 있다.
전날 공동 21위로 주춤했던 임성재는 정교한 샷을 자랑하면서 4타를 줄이는 데 성공하며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강한 모습을 이어갔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임성재는 지난 2019년 처음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 최종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역전, KPGA 투어 첫 우승을 달성했다. 2023년에는 연장전 끝에 아쉽게 준우승에 그치는 등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강했다.
이날 10번홀부터 경기를 시작한 임성재는 12번홀(파4)에서 이날 첫 버디를 기록했다. 이어 15번홀(파4)에서도 한 타를 더 줄였다. 기세를 높인 임성재는 17번홀(파4)과 18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임성재는 4번홀(파3)에서 보기로 주춤했지만 5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앞선 실수를 만회했다. 이어 7번홀(파3)에서도 버디를 기록하며 선두까지 올랐다. 하지만 임성재는 마지막 9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중간 합계 6언더파로 둘째 날을 마쳤다.
경기 후 임성재는 "1라운드에서 전반은 괜찮았지만 후반에 조금씩 흔들렸다. 티샷, 아이언샷 모두 원하는 스윙을 하지 못해서 1라운드가 끝나자마자 늦게까지 연습했다. 연습이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1라운드보다는 더 안정적인 하루였다. 공략한 대로 샷이 나오면서 원하는 플레이를 했다. 핀 위치가 어려운 몇몇 홀에서는 안전하게 플레이하기로 한 전략이 경기를 수월하게 풀어가는 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임성재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일본에서 열린 PGA 투어 대회와 마카오에서 열린 아시안 투어에 출전하며 컨디션을 조절했다.
꾸준히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임성재는 "계속 대회를 치르고 있어 경기 감각적인 부분은 크게 문제가 없다. 다만 PGA 투어에서 활약 중이어서 미국 골프 코스에 더 적응된 상태다. 한국 골프 코스에 적응이 조금 어려운데, 빠르게 적응하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빠르게 선두권에 오른 임성재는 "오늘처럼 욕심부리지 않고 내가 원하는 경기, 원하는 샷을 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다. 까다로운 홀들을 잘 넘길 수 있다면 충분히 우승 경쟁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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