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정 "윤석열, 존경할 수 없지만 면회는 가야…정치할 뜻 전혀 없다"

최종혁 기자 2025. 10. 24. 14:0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은 언젠가는 윤석열 전 대통령 면회할 뜻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
윤석열 전 대통령님은 선배로서 감옥에 가 계시지 않습니까? 언젠가는 저도 뭐 면회는 가야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

다만 존경하지는 않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부분들이 있나 보죠. 윤석열 선배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
존경할 수는 없고요. 한때 징계를… 제가 징계 선배로 징계 조언했던 선배로서 안타까움은 있습니다.
--

평검사 시절 무죄 구형으로 징계를 받았던 입장에서 국정원 수사 외압 폭로로 징계를 받았던 윤석열 검사에게 조언하기도 했었단 겁니다.

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의 대선 출마를 막지 못한 게 안타깝다고 했습니다.

--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연민의 정을 느끼시나 보죠.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
말리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제가 제대로 말렸다면 대통령이 안 되셨을 테고, 저렇게 안 되지 않았을까.
--

평검사 시절부터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각종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낸 것을 두고 국민의힘에선 정치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
조배숙 국민의힘 의원
정치하실 뜻이 있으신가요?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
전혀 없습니다.

조배숙 국민의힘 의원
검사의 조직문화에서 볼 때 굉장히 파격적인 언행을 하세요.
--

최초의 여검사로 검사 선배이기도 한 조배숙 의원은 임 검사장의 언행은 검찰조직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며 징계가 필요하다고 요구했습니다.

--
조배숙 국민의힘 의원
공직자는 정치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적인 발언을 하고 이런 검사장님부터 징계도 하고 그래야 되는 거 아닌가요?
--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