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 망가지면 혈당 스파이크 잦은 이유…췌장에 가장 나쁜 생활 습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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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이 망가지면 혈당 조절이 어렵게 된다.
췌장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을 혈액 속으로 분비하는 기관이기 때문이다.
식습관에 조심하고 운동을 해도 혈당 급상승(스파이크)이 잦으면 췌장의 건강 상태도 의심해봐야 한다.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과 당뇨병의 관계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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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이 망가지면 혈당 조절이 어렵게 된다. 췌장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을 혈액 속으로 분비하는 기관이기 때문이다. 식습관에 조심하고 운동을 해도 혈당 급상승(스파이크)이 잦으면 췌장의 건강 상태도 의심해봐야 한다. 췌장에 염증이 있거나 췌장암이 숨어 있을 수 있다.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과 당뇨병의 관계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췌장이 하는 일은? 인슐린 외에 음식물의 소화·흡수 돕는 췌액도 분비
국가암정보센터·한국간담췌외과학회 자료에 따르면 췌장은 길이 약 15cm의 가늘고 긴 장기로 위의 뒤쪽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다. 병이 생겨도 조기발견이 쉽지 않은 이유다. 췌장은 인슐린 분비하고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의 소화 흡수를 돕는 췌액도 만들어낸다. 이런 췌장의 기능이 망가지면 소화효소의 배출이 감소, 음식물 속 영양소를 제대로 흡수하지 못한다. 몸의 영양 상태가 나빠지고 체중이 줄어든다.
남녀 환자 수 차이 거의 없는 췌장암…남 5085명 vs 여 4695명
췌장에 생긴 병 중 최악은 역시 암이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췌장암은 2022년에만 남녀를 합쳐서 9780명의 신규환자가 발생했다. 전체 암 발생의 3.5%로 8위를 차지했다. 남녀의 성비는 1.1 대 1로 큰 차이가 없다. 남자 환자가 5085명, 여자가 4695명이다. 환자의 연령대를 보면 70대가 28.9%로 가장 많았고, 60대 28.4%, 80대 이상 22.3%의 순이었다.
당뇨병 오래 됐거나 유전 없이 갑자기 당뇨 진단 받은 사람은?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췌장암의 원인으로 흡연, 비만, 당뇨병, 만성 췌장염, 유전, 나이, 음주, 음식, 화학물질 등이 흔히 거론된다. 당뇨병은 췌장암의 원인이 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췌장암과 관련된 2차적인 내분비 기능 장애가 당뇨를 일으키는 것으로 보기도 한다. 당뇨병을 오래 앓고 있는 사람과 가족력 없이 갑자기 당뇨 진단을 받은 사람은 일단 췌장암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국내 췌장암 환자의 당뇨병 유병률은 28~30%로 일반인(7~9%)의 3배 이상이다.
췌장 망가뜨리는 생활 습관…췌장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췌장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복통과 체중 감소, 황달, 소화장애, 당뇨의 발생이나 악화 등이다. 하지만 증상을 느끼면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다. 여성 환자 숫자가 남성과 비슷한 것은 식습관 관련으로 보인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고지방‧고칼로리 음식을 절제하고 채소를 충분히 먹는 것이 좋다. 평소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으면 병원의 소화기내과에서 췌장의 건강 상태를 살피는 것도 필요하다. 기름진 야식 등으로 췌장을 힘들게 하지 않는 생활 습관도 중요하다.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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