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정소민, 이음해시태그와 전속 계약 종료…"앞날 응원"

박정수 2025. 10. 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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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설현과 정소민이 소속사 이음해시태그를 떠난다.

이음해시태그는 24일 공식 계정을 통해 "지난 시간 함께해 온 김설현, 정소민과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김설현은 지난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했다.

지난 14일에는 김설현이 안효섭, 신세경이 있는 더프레젠트컴퍼티와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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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김설현과 정소민이 소속사 이음해시태그를 떠난다.

이음해시태그는 24일 공식 계정을 통해 "지난 시간 함께해 온 김설현, 정소민과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두 배우의 앞날에 더 큰 성장과 행복이 가들하길 바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는 모습을 보여줄 두 배우의 앞날을 응원과 사랑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김설현은 지난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내 딸 서영이'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후 '오렌지 마말레이드', '나의 나라', '낮과 밤', '살인자의 쇼핑목록', '조명가게', 영화 '강남 1970', '살인자의 기억법', '안시성'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현재 내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를 촬영 중이다.

지난 14일에는 김설현이 안효섭, 신세경이 있는 더프레젠트컴퍼티와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더프레젠트컴퍼니는 여러 가능성을 두고 긍정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프레젠트컴퍼니는 배우 안효섭과 그의 오랜 매니저가 설립한 회사로 지난해 7월에는 신세경을 영입하며 관심을 모았다.

정소민은 지난 2010년 드라마 '나쁜 남자'로 데뷔했다. 이후 '장난스런 키스', '빅맨', '마음의 소리', '아버지가 이상해', '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어비스', 멜로가 체질', '간 떨어지는 동거', 영화 '스물', '아빠는 딸', '30일'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드라마 '우주메리미'에서 분하고 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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