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돌아오지마”…비판 쏟아진 ‘中 귀화’ 린샤오쥔, 네덜란드 간 까닭

이상규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boyondal@mk.co.kr) 2025. 10. 2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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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부진하면서 중국 대표팀이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린샤오쥔은 지난 20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대회 남자 1000m 본선에서 조 최하위로 밀리며 탈락했다.

한편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대회가 종료된 직후 별다른 휴식 없에 네덜란드행 비행기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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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부진하면서 중국 대표팀이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부진하면서 중국 대표팀이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린샤오쥔은 지난 20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대회 남자 1000m 본선에서 조 최하위로 밀리며 탈락했다.

1차 대회에서도 고배를 마신 린샤오쥔은 이번에도 개인전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내용도 좋지 않았다. 그는 1차 대회 500m, 1000m, 1500m 세 종목서 내리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어진 2차 대회선 주력 거리인 500m, 1,500m에서 잇따라 반칙패로 실격됐다.

1000m에선 준준결승, 준결승서 조 1위로 통과했으나 그게 마지막이었다.

이에 중국에서는 “돌아오지 말라” “린샤오쥔 때문에 올림픽 출전이 힘들어졌다” “대표팀의 린샤오쥔 선택은 도박이었다” 등 비난이 이어졌다.

한편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대회가 종료된 직후 별다른 휴식 없에 네덜란드행 비행기에 탔다.

중국 언론은 “쇼트트랙 대표팀이 네덜란드로 해외 훈련을 떠났다”며 “이들은 암스테르담에서 한 달 동안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 달간의 훈련이 끝난 후 11월 20일부터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진행되는 월드투어 3차 대회에 참가한다는 것이다.

중국 매체 ‘넷이즈’는 “이번 훈련과 3차 대회가 올림픽 출전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린샤오쥔은 그곳에서 집중 훈련에 들어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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