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선별 검사(MMSE)만 믿었다간 과잉진단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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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진단에 쓰이는 '간이 정신 상태 검사' 이른바 'MMSE'(Mini-Mental State Examination)만으로는 정확한 치매 진단이 어렵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남대의료원 연구팀이 딥러닝 기술로 2천 8백여 여 명의 인지기능 검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MMSE만 사용했을 때 치매로 판정된 환자 중 17%가 추가 검사에서 치매가 아닌 것으로 재분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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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진단에 쓰이는 '간이 정신 상태 검사' 이른바 'MMSE'(Mini-Mental State Examination)만으로는 정확한 치매 진단이 어렵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MMSE는 시간과 장소 인식, 기억력, 계산능력 등을 평가하는 30점 만점의 간단한 선별검사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는 치매 검사입니다.
영남대의료원 연구팀이 딥러닝 기술로 2천 8백여 여 명의 인지기능 검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MMSE만 사용했을 때 치매로 판정된 환자 중 17%가 추가 검사에서 치매가 아닌 것으로 재분류됐습니다.
특히 65세 이하 젊은 층과 고학력자에서 과잉 진단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연구팀은 MMSE는 유용한 선별도구이지만 단독으로 치매 여부를 판단해선 안 된다며 포괄적인 인지 평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대한의학회지'에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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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식 기자 (docto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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