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트럼프-시진핑 회담 확정에 강세

최주연 뉴스캐스터 2025. 10. 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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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무역 갈등을 벌이던 미국과 중국이 정상회담을 확정하면서 주춤한 투자심리를 진정시킨 모양새입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4.2포인트(0.31%) 오른 4만6734.61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9.04포인트(0.58%) 뛴 6738.44, 나스닥종합지수는 201.4포인트(0.89%) 상승한 2만2941.80에 장을 마쳤습니다. 

미중 무역갈등 완화 조짐에 빅테크 기업들에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엔비디아(1.04%), 애플(0.44%), 알파벳(0.48%), 아마존(1.44%) 등 빅테크가 모두 빨간불을 켰습니다. 

테슬라도 부진한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영향에 하락 출발했지만 2.28%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다만 국제유가는 5%대 급등해 우려를 자아냈습니다. 

미국이 러시아 석유업체 로스네프트와 루코일 등을 제재하면서 중국과 인도 정유사들이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수입을 축소하거나 중단할 여지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1월 인도분은 이날 전장보다 배럴당 5.6% 오른 61.79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12월물도 같은 기간 5.4% 오른 65.99달러로 마감했습니다. 

국채금리는 4거래일만에 반등했습니다. 

투자자들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주목하는 가운데 국제유가 급등이 채권 금리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국채 기준물인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5bp(0.05%포인트) 오르며 4%를 회복하고 4.003%를 기록했습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3.491%로 4bp 이상 상승했다. 30년물 장기 국채 수익률도 4.583%로 4p 넘게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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