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관세 쇼크' 이제 시작인데…"산은 4조 지원금, 연내 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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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관세 쇼크'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피해 기업을 위해 편성된 산업은행의 4조원 규모 지원 프로그램이 연내 전액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성군)이 산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은이 운용 중인 '핵심산업 플러스 설비투자지원 특별프로그램'과 '관세대응 저리지원프로그램'은 모두 연말까지 자금이 바닥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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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관세 쇼크'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피해 기업을 위해 편성된 산업은행의 4조원 규모 지원 프로그램이 연내 전액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성군)이 산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은이 운용 중인 '핵심산업 플러스 설비투자지원 특별프로그램'과 '관세대응 저리지원프로그램'은 모두 연말까지 자금이 바닥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차전지·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과 AI·로봇·수소·미래형 운송수단 등 차세대 산업 전반의 설비투자와 R&D를 지원하는 1조원 규모의 '핵심산업 플러스 설비투자지원 특별프로그램'은 지난 5월 말 출시된 이후 9월까지 5100억원이 집행됐다. 10월 배정 예정분(4900억원)까지 포함하면 이 달 안에 전액 소진될 전망이다.
3조원 규모의 '관세대응 저리지원프로그램'도 상황은 비슷하다. 9월까지 1조4250억원이 집행됐으며, 이달 접수된 자금 신청액까지 합하면 2조9682억원으로 전체의 98.9%가 소진될 것으로 추산된다.
추경호 의원은 "10월 대미수출이 전년 대비 25% 가까이 급감하는 등 관세 쇼크가 본격화하고 있다"며 "국책은행은 품목관세 부과 대상 업종과 대미 수출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은 기자 hazz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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