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범죄자 아이였으면…" 아내 폭언에 진태현 분노 "2초 만에 짐 쌀 것" ('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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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진태현이 16기 두 번째 부부 사연에 분노했다.
23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6기 두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두 번째 부부는 입소 전 벌어진 큰 싸움에 캠프 사상 최초로 따로 입소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부부의 관찰 영상에서 아내는 "내가 이미 19살 때 아이를 낳아서 키워봤기 때문에, 여자로서 다 포기하고 애만 키웠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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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이혼숙려캠프' 진태현이 16기 두 번째 부부 사연에 분노했다.
23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6기 두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두 번째 부부는 입소 전 벌어진 큰 싸움에 캠프 사상 최초로 따로 입소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공개되는 남편 측 영상에서는 남편에게 항상 공주 대접을 받기 원하는 아내의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아내는 남편에게 울분이 쌓인 듯 선 넘는 말을 쏟아냈다.
이어 아내가 남편 몰래 11주 차 중절 수술을 감행했다고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아내는 "남편 몰래 수술을 했다"고 솔직하게 말했고, 남편은 "중절 수술하기 전까지 가족들 총동원해 말렸다. 병원 의사선생님께 쪽지까지 써서 아내가 많이 힘드니 아이 심장 소리 많이 들려달라고까지 얘기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를 지켜보던 MC 서장훈은 "아무리 그래도 수술 전에 아이 아빠에게 알리는 게 맞다. 혼자 수술하고 알리는 건, 아빠가 동의를 하지 않았냐. 중절 수술 다 하고 와서 알리는 건 남편이 충격적인 일이 아니었겠냐. 너무하다"고 얘기했다.
이어 부부의 관찰 영상에서 아내는 "내가 이미 19살 때 아이를 낳아서 키워봤기 때문에, 여자로서 다 포기하고 애만 키웠다"고 토로했다. 감정이 격해진 아내는 "갈라서자. 내가 애를 왜 지웠냐면 너 때문에 지웠어. 차라리 네 애가 아니었으면, 차라리 다른 애를 가졌으면 범죄자의 아이였으면 낳았을 거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서장훈은 "아무리 속상해도 해야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다. 내가 저런 얘길 들었다고 하면 다 때려치워야겠다고 생각할 것 같다"고 분노했고, 진태현도 "나라면 2초 만에 짐 싸서 나갈 것 같다"고 서장훈의 분노에 공감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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