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신성' 김영원, 전재형 꺾고 64강행…애버리지 2.368

이대호 2025. 10. 2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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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강전을 통과한 김영원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신성' 김영원(하림)이 '기대주' 전재형을 완파하고 프로당구 PBA 투어 64강에 안착했다.

김영원은 2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 PBA 128강전에서 전재형에게 세트 스코어 3-0(15-11 15-5 15-8)으로 완승했다.

이날 김영원은 애버리지 2.368의 맹타를 휘두르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1세트 3-11로 끌려가다 4이닝부터 5-4-2-1 연속 득점으로 15-11(7이닝) 역전승을 거뒀고, 2세트는 2이닝 만에 터진 하이런 8점을 앞세워 15-5(5이닝)로 따냈다.

흐름을 탄 김영원은 3세트마저 15-8(7이닝)로 마무리하며 승리를 확정했다.

64강에 오른 김영원은 원호수와 맞붙는다.

LPBA 3개 대회 연속 16강에 올라간 이미래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5차 투어 우승자 에디 레펀스(벨기에·SK렌터카)를 비롯해 개막전 우승자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하나카드), 2차 투어 우승자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도 나란히 3-0 승리를 거두고 64강에 합류했다.

'스페인 전설'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와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도 128강을 통과했다.

박인수는 애버리지 3.462의 고감도 샷을 선보이며 김영섭을 3-0으로 제압했다.

반면 김준태(하림), 조건휘(SK렌터카) 등은 128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함께 열린 여자부 LPBA 32강에서는 이미래(하이원리조트)가 김진아(하나카드)를 3-0으로 꺾고 3개 대회 연속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강지은(SK렌터카), 한지은(에스와이), 박정현(하림) 등도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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