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코스피 상승 배 아프냐.. 국힘, 음모론 말고 투자해라, 달콤할 것"

제주방송 이효형 2025. 10. 2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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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스피 지수 상승세를 두고 국민의힘 내에서 중국 자본 개입설이 나온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맞받아쳤습니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어제(23일) 당 최고위 회의에서 "코스피 지수가 4,000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국민의힘 정권 시절에는 단 한 번도 보지 못했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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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본 직접 투자 등 위험성 경고에 반박 나서
한정애 "코스피 4000, 국힘 정권선 못 보던 일"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ETF 참여해 과실 맛보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사진, 한 정책위의장 SNS)


최근 코스피 지수 상승세를 두고 국민의힘 내에서 중국 자본 개입설이 나온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맞받아쳤습니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어제(23일) 당 최고위 회의에서 "코스피 지수가 4,000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국민의힘 정권 시절에는 단 한 번도 보지 못했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정책위의장은 "부러운 것인지 배가 아픈 것인지 최근 연일 새로운 기록을 써 가고 있는 코스피 상승을 두고 특정 국가를 들먹이면서 음모론에 여념이 없는 국민의힘 지도부를 보니 참 어이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9월 외국인 상장 증권 보유 비율은 미국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 외국인 중 40.9%"라며 "그다음은 영국으로 11.2%, 중국은 2.2%에 불과하고 순위로도 5위 안에도 들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을 향해선 "지금도 늦지 않았다"며 "정치인이 개별 종목에 투자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기에 대한민국의 성장을 원한다면 국민 성장 펀드 관련해서 주가지수 상승 관련 ETF에 참여하여 주가지수 상승의 과실을 맛보시기를 권한다. 과실은 생각보다도 기분 좋고 달콤할 것"이라고 비꼬았습니다.


앞서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그제(22일) 채널A 라디오 '정치시그널'에서 "예전에는 중국 자본이 간접 투자 위주였다면 2020년 초반부터 직접 투자를 통해 굉장히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중국 자본이 유령회사를 통해서도 대한민국 주식시장에 투입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차이나 머니 위험성은 이미 예측을 넘어 실질적인 위협으로 다가올 수 있고 이미 다가왔다"며 "단순하게 주가가 오르냐, 내리냐가 아니라 차이나 머니 위험성에 대해 산업계는 물론 정치권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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