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륙 1시간 후 "무슨 냄새야?"…'이것' 때문에 195명 탑승 여객기 회항

류원혜 기자 2025. 10. 24.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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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솔트레이크시티로 향하던 여객기가 기내에서 발생한 악취로 결국 회항했다.

24일 미국 ABC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델타항공 2311편이 비행 도중 긴급 회항했다.

델타항공 측은 "악취는 기내식 서비스와 무관하다"며 "승객 안전보다 중요한 건 없기 때문에 기내에서 불쾌한 냄새가 감지된 후 절차에 따라 로스앤젤레스로 안전하게 회항시켰다. 승객들 일정이 지연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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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여객기.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사진=미국 KSL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솔트레이크시티로 향하던 여객기가 기내에서 발생한 악취로 결국 회항했다.

24일 미국 ABC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델타항공 2311편이 비행 도중 긴급 회항했다. 여객기에는 승객 189명과 조종사 2명, 승무원 4명 등 195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출발한 지 1시간 정도 됐을 무렵 승객과 승무원은 기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쾌한 냄새를 맡았다. 목적지 솔트레이크시티에 도착하기까지는 약 2시간 남은 상황에서 악취가 심해지자 승무원들은 출발지로 복귀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

다행히 악취로 인해 신체적 이상 반응을 보인 승객은 없었다.

여객기는 별다른 문제 없이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 착륙했고, 승객들은 다른 항공편으로 갈아타 다시 솔트레이크시티로 가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항공사 조사 결과 악취 원인은 승객이 반입한 상한 음식이었다. 구체적으로 어떤 음식이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델타항공 측은 "악취는 기내식 서비스와 무관하다"며 "승객 안전보다 중요한 건 없기 때문에 기내에서 불쾌한 냄새가 감지된 후 절차에 따라 로스앤젤레스로 안전하게 회항시켰다. 승객들 일정이 지연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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