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오지환, 2년 전 KS 동영상 돌려보는 이유…“야구 그만둘 때까진 계속 볼 것 같다” [SD 베이스볼 피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야구 그만둘 때까진 계속 볼 것 같아요."
LG 트윈스 오지환(35)은 팀에 29년 만의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우승을 선물한 간판스타다.
KS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그는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이 1998년 '우승하면 MVP에게 전달하라'며 구입한 고가의 명품 시계를 손목에 채웠다.
올 시즌 LG의 정규시즌 우승에 힘을 보탠 그는 2년 전의 마음가짐으로 KS를 준비하고 싶어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 트윈스 오지환(35)은 팀에 29년 만의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우승을 선물한 간판스타다. 그는 2023년 KS 3차전 5-7로 뒤진 9회초 2사 1·2루서 역전 결승 3점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의 8-7 승리를 이끌었다. LG는 이날 승리를 계기로 3연승하며 시리즈 전적 4승1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KS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그는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이 1998년 ‘우승하면 MVP에게 전달하라’며 구입한 고가의 명품 시계를 손목에 채웠다.
오지환은 그해 KS 3차전의 동영상을 지금도 돌려본다. 특별한 이유가 있다. 올 시즌 LG의 정규시즌 우승에 힘을 보탠 그는 2년 전의 마음가짐으로 KS를 준비하고 싶어 한다. 그는 “우린 늘 심리적인 요인들과 싸운다. 좋았던 순간을 떠올리고 싶거나 힘든 순간이 올 때마다 (KS 3차전) 동영상을 보는데, 이불을 뒤집어쓴 채 혼자 울 때도 있다”며 웃었다. 이어 “그때로 돌아갈 순 없지만 감정은 되살릴 수 있으니 ‘내가 이런 느낌으로 준비했지’라며 원동력을 얻곤 한다”고 덧붙였다.

오지환은 이번 KS에서도 영광의 주인공이 되고 싶어 한다. 그는 LG의 우승 상징 중 하나가 된 명품 시계를 다시 떠올렸다. 2년 전 시계를 구단에 반납했던 그는 “당시에는 MVP를 크게 탐내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욕심이 난다. 만약 시계를 받게 된다면 우리가 다시 한 번 우승했다는 의미이니 기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승하면 (구광모) 회장님께서 선물하시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지, 결혼 앞두고 문원에 포르쉐 선물 “내 생명 지켜준 차”
- 화사, 40kg 대 몸무게 “운동법·식단 다 바꿔”
- 이은지, 김대호와 갈등 폭발…자리 박차고 나가 ‘긴장감’ (흙심인대호)
- 침대서 옷 벗고 껴안고 뭐해…고수위 유혹+신경전 (독사과2)
- 송혜교, 슬립 차림 청초+섹시…오늘도 ‘예쁨’ [DA★]
- 달샤벳 조아영, 벗는 거야 입는 거야? 비키니 美친 몸매 [DA★]
-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 남경주, 성폭행 혐의 부인
- 이경실 “삼성전자 7만원에 샀는데…” 3억 손실 고백 (신여성)
- 허안나, ‘박나래 여파’로 실직…차 사고·갑상선 수술까지 ‘악재’ (동상이몽2)
- 주우재 “모델계선 네임드였다”…양세찬도 인정 (옥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