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한의 골대' 오현규, 교체 직후 '분풀이'까지... 헹크, 베티스와 0-0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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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골에 도전하던 오현규(24·KRC헹크)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무대에서 침묵을 지켰다.
이날 오현규는 골대를 강타한 슈팅 외에도 4차례 드리블을 시도해 3차례나 성공했고, 패스 성공률도 9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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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는 24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벨기에 헹크의 체게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UEL 리그 페이즈 3차전 레알 베티스(스페인)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채 후반 38분 교체됐다.
이날 헹크는 볼 점유율에서 44%-56%로 밀렸고, 슈팅 수에서도 5-10으로 열세일 만큼 고전했다. 최전방에 선 오현규 역시 83분 간 볼터치가 이날 선발로 나선 선수들 가운데 가장 적은 21회에 그칠 정도로 좀처럼 기회가 찾아오지 않았다.
그러나 후반 35분, 오현규에게 결정적인 기회가 찾아왔다. 역습 상황에서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 그는 브라이언 헤이넌의 스루패스를 받은 뒤 페널티 박스 안까지 파고들었다. 이후 골키퍼와 맞선 상황에서 오른발로 낮고 강하게 슈팅을 찼는데, 슈팅이 골대에 맞고 나왔다.

그만큼 '통한의 골대'였다. 후반 막판에 찾아온 그야말로 결정적인 기회였던 데다, 골키퍼가 몸을 날리지도 못한 채 슈팅을 바라보기만 할 정도로 슈팅도 날카로웠기 때문. 그러나 그 기회가 골대 불운에 막혀 사라졌으니, 오현규의 아쉬움은 더욱 클 수밖에 없었다.
벤치로 향한 오현규의 아쉬움을 대신 달래줄 선수도 없었다. 오현규 교체 이후에도 헹크는 끝내 0의 균형을 깨트리지 못한 채 베티스와 득점 없이 비겼다. 안방에서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친 헹크는 UEL 리그 페이즈 승점 4점(1승 1무 1패)으로 중위권에 머물렀다. 닷새 전 벨기에 프로축구 프로리그 세르쿨러 브뤼헤전에서 1골 1도움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오현규도 아쉬움을 삼켰다.
이날 오현규는 골대를 강타한 슈팅 외에도 4차례 드리블을 시도해 3차례나 성공했고, 패스 성공률도 90%를 기록했다. 축구 통계 매체 폿몹 평점은 6.6점이었다. 이번 시즌 리그 10경기 3골 2도움, UEL 5경기 2골(예선 포함)을 기록 중인 오현규는 오는 27일 RAAL 라 루비에르와의 리그 12라운드를 통해 시즌 6호골에 다시 도전한다.

김명석 기자 elcrac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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