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얍삽할 정도로 센스 있다니…♥별 "망했구나 싶었는데" 반전
강다윤 기자 2025. 10. 24. 03:11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별(42·김고은), 하하(46·하동훈) 부부가 알콩달콩한 부부 금슬을 자랑했다.
별은 23일 자신의 계정에 "어제 이제 진짜 늙수구리가 된 건지. 생파니, 케이크 촛불 불기니 그런 거 다 귀찮고 피곤해서 스킵하자 했거든요. 진심"이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안 그래도 식구 많은 집, 그 생일 다 챙기기도 힘든데 내 거라도 좀 편안히? 조용히 지나가고 싶어서요. 저녁때 동네 생선구이 백반집에서 맛있는 가족식사 한 거로도 난 충~분했는데!"라며 말했다.
그러면서 "반찬들이 맛있어서 누룽지를 세 그릇이나 퍼먹었더니 배가 너무 부른 거예요. 소화도 시킬 겸 남편이랑 좀 걷고 오자 하구 망원 한강 쪽에 갔다가 들른 숨겨진 감성공간"이라며 "소화시키러 나가 자해 놓고 디저트를 시키길래 '망했구나' 하고 있었는데 그 짧은 순간에 깜짝 생일축하를 받았습니다"라고 남편 하하의 깜짝 생일 축하를 자랑했다.
별은 "아. 하동훈. 얍삽할 정도로 센스 있다 정말… 전혀 눈치 못 챘다…"며 "느끼한 이벤트 싫어하는 나를 위해 꼭 요렇게 짧지만 임팩트 있는 #서프라이즈로 웃게 해주는 남편!! 고마워 뿌힝"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별은 지난 2012년 하하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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