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최유라 첫 데이트에서 첫 키스? “부모님이 결혼 반대…” (각집부부)

배우 김민재, 최유라 부부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월 23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각집부부’에서는 배우 김민재, 최유라 부부가 출연해 10년 차 각집 살이를 공개했다.

이날 두 사람은 드라마 ‘스파이’에 출연하면서 처음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김민재는 최유라의 첫인상이 도시적이고 차가웠다고 한 후, 첫인상과 다르게 잘 웃는 모습에 반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민재는 데이트 당시를 떠올리며 우연히 가게에 사람이 없을 때 첫 키스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명수가 “선 키스 후 만남?”이라고 묻자, 당황한 최유라가 손사래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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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라는 “1년 정도 만나다가 집에 인사하러 가자더라”라며 김민재와 함께 본가가 있는 제주로 갔다고 말했다. 김민재는 “처가에서 결혼을 반대하셨다”라며 며칠 동안 최유라의 부모님을 만나지 못했다고 전했다. 결국, 그는 집을 찾아가 “아버지, 어머니! 사위 왔습니다!”라고 외쳤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떨어져 살기에 더 궁금한 N년 차 각집 부부들의 홀로 라이프를 담은 관찰 예능 ‘각집부부’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N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