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5차전, 2003년생 동갑내기가 결정한다…‘창’ 김영웅 vs ‘방패’ 문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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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생들의 손끝에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진출이 달려 있다.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2025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PS)'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가 결국 끝까지 왔다.
김영웅은 삼성과 한화를 통틀어 PO 출전 타자들 가운데 가장 뜨거운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다.
문동주는 18일 PO 1차전서 2이닝 무실점, 21일 PO 3차전에선 4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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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2025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PS)’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가 결국 끝까지 왔다. 두 팀은 24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운명의 5차전 맞대결을 벌인다.
이번 PO는 시리즈 전부터 ‘창’과 ‘방패’의 대결로 예상됐다. ‘창’은 타선의 화력이 압도적인 삼성, ‘방패’는 투수력에서 앞서는 한화다. 그 중심에는 2003년생 동갑내기가 있다. 삼성 김영웅(22)과 한화 문동주(22)다.

김영웅은 삼성과 한화를 통틀어 PO 출전 타자들 가운데 가장 뜨거운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PO 4경기에 모두 선발출전해 타율 0.643, 3홈런, 12타점, 4득점 등 엄청난 기록을 남겼다.
진가가 드러난 경기는 22일 대구에서 열린 4차전이었다. 김영웅은 팀이 1-4로 뒤진 6회말 1사 1·3루 찬스에서 한화 김서현의 3구째 시속 153㎞의 낮은 직구를 걷어 올려 우월 동점 3점홈런을 터트렸다.
끝이 아니었다. 김영웅은 이후 4-4 동점 상황에서 스리런포를 한 개 더 쏘아 올렸다. 7회말 1사 1·2루 찬스에서 한승혁의 시속 145㎞ 직구를 잡아 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순식간에 7-4로 앞선 삼성은 시리즈를 원점으로 끌고갔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김영웅이 쓰러져 있던 팀을 일으켜 세웠다. 선수·지도자 생활 통틀어 가장 큰 짜릿함을 느낀 경기였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한화 문동주는 PS에서 불펜 투수로 ‘특급 조커’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문동주는 18일 PO 1차전서 2이닝 무실점, 21일 PO 3차전에선 4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한화는 문동주가 나선 PO 2경기 모두 승리를 챙겼다.
문동주는 PO 1차전서 시속 162㎞의 직구를 던지며 KBO PS 최고 구속 기록을 세웠다. 압도적인 구위로 삼성 강타선을 힘으로 찍어 눌러 ‘방패’ 역할을 제대로 했다.
21일 4이닝을 던진 문동주는 당시 58개의 공을 던졌다. 정상적 마운드 운영이라면 24일 5차전 등판은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뒤가 없는 총력전이라 등판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문동주는 3차전을 마친 뒤 “시리즈 마지막인만큼 최대한 준비를 하겠다”라며 투지를 불태웠다.
동갑내기 김영웅은 문동주의 PS 역투를 견제하기도 했다. 김영웅은 “(문)동주가 마운드에 올라가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더라. 다른 투수들과 비교했을 때 기세가 조금 다른 것 같긴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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