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미모의 솔로녀 4명 첫 등장…"백합, 너무 떨린다며 돌아가" 불참

신영선 기자 2025. 10. 23. 23: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솔사계' 솔로민박에 서로 다른 매력과 미모의 솔로녀 네 명이 출연했다.

23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나는 솔로' 기존 출연자인 다섯 명의 솔로남에 이어 이번이 첫 방송 출연인 솔로녀들이 등장했다.

첫 번째로 솔로민박에 도착한 솔로녀 국화는 만나고 싶은 출연자로 27기 영식을 꼽았다.

마지막 백합이 등장할 차례가 됐지만 마지막 솔로녀는 나타나지 않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솔사계' 솔로민박에 서로 다른 매력과 미모의 솔로녀 네 명이 출연했다. 

23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나는 솔로' 기존 출연자인 다섯 명의 솔로남에 이어 이번이 첫 방송 출연인 솔로녀들이 등장했다. 

첫 번째로 솔로민박에 도착한 솔로녀 국화는 만나고 싶은 출연자로 27기 영식을 꼽았다. 

그는 "올라올 때 캐리어도 들어주셔서 조금 떨렸다"며 "내심 나오길 기다렸었는데 진짜 나오셔서 좀 설렜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의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주고 만약에 어떤 감정이 생긴다면 솔직하게 말하고 짝을 만나서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MC 경리, 레드벨벳 조이와 닮은 외모의 장미가 등장하자 솔로남들은 감탄사를 터뜨리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 

장미는 "성격이 깔끔하다"며 27기 영수를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남자다운 스타일 좋아한다. 몸 다부지고 성격도 남자답고 직진하면서 확 끌어주면 휘감길 수 있는 그런 남자"를 이상형으로 들었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세 번째 솔로녀 튤립은 "일단 첫인상 마음에 드는 사람은 있다. 살 많이 빼신 분"이라며 24기 영수를 언급했다. 

아버지의 배웅을 받으며 솔로민박에 들어선 솔로녀는 자신의 이름이 될 꽃다발을 고르면서 "물이 덜 떨어진다"며 용담을 선택했다. 

용담은 "사실 그렇게 결혼해야지 이런 생각은 없었는데 한국에 들어오고 친한 친구들도 슬슬 결혼하면서 어떻게 나도 아니고 가족도 아닌데 30년 평생 다르게 산 사람들이랑 저렇게 잘 살 수 있을까, 그런 관계가 부러웠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마친 뒤 지난 9월 귀국했다고 밝혔다. 

마지막 백합이 등장할 차례가 됐지만 마지막 솔로녀는 나타나지 않았다. 

제작진은 백합이 5시간을 달려 양양에 왔지만 너무 떨린다며 돌아갔다면서 새로운 백합이 등장할지도 모른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