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엔텍 인수 사실상 IMMPE 유력···높은 몸값에 막판 이견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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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기업 코엔텍 인수 경쟁에서 국내 사모펀드(PEF)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유력한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엔텍 대주주인 E&F PE·IS동서 컨소시엄은 매각 주관사인 UBS와 EY한영회계법인을 통해 IMM PE, 싱가포르계 인프라 전문 운용사 거캐피털, PEF 운용사 어펄마캐피털을 적격 인수 후보(쇼트리스트)로 선정하고 개별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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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설 전제로 매각가 인상 논의

폐기물 기업 코엔텍 인수 경쟁에서 국내 사모펀드(PEF)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유력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양측은 가격 조건에 대한 이견이 커 막판까지 치열한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엔텍 대주주인 E&F PE·IS동서 컨소시엄은 매각 주관사인 UBS와 EY한영회계법인을 통해 IMM PE, 싱가포르계 인프라 전문 운용사 거캐피털, PEF 운용사 어펄마캐피털을 적격 인수 후보(쇼트리스트)로 선정하고 개별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매각 대상은 코엔텍 지분 100%다.
이 가운데 어펄마캐피털은 사실상 논의에 진전이 없고 거캐피털은 높은 의지를 보여주고는 있으나 상대적으로 협상의 진도 면에서 IMM PE가 앞선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가장 논의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후보는 IMM PE로 사실상 우선협상 대상자나 다름없다”면서 “다만 이견이 있어서 IMM PE와 타결하든지, 아니면 매각을 하지 않을지 결정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장 큰 관건은 가격이다. IMM PE는 6000억 원대 중반을 인수가로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매각 측은 8000억 원대를 희망하고 있어 1000억 원 이상 차이가 난다. 이에 따라 양측은 1차로 매각 대금을 정하고 추가 설비를 증설해 수익을 내는 것을 전제로 추가 대금을 납입하는 언아웃(Earn-out) 조항도 논의하고 있다.
매각하는 입장에서 6000억 원 중반대의 가격은 받아들이기 어렵다. 투자 원금과 인수 펀드에 참여한 새마을금고 등 기관투자가에 돌아갈 수익을 고려하면 최소 7000억 원대 후반은 돼야 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2020년 코엔텍 지분 59.29%를 1차로 매수할 때 기업가치로 7084억 원을 책정했다. 이후 2024년 나머지 지분 37.88%를 공개매수할 때는 기업가치를 낮춰 4488억 원으로 산정했다. 매수 과정에서 활용한 인수금융과 올해 3월 3800억 원의 리캡(자본 재조정) 과정에서 부담을 줄인 점, 인수 이후 2020~2023년 527억 원의 배당을 받은 점을 고려하면 투자 원금은 약 5000억 원대 후반으로 추산된다.
업계 관계자는 “펀드에 출자한 기관투자가 입장에서 기대한 수익률을 고려했을 때 6000억 원 중반대의 매각가는 받아들이기 어렵다”면서 “폐기물 사업은 큰 폭의 수익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운 업종이기 때문에 이번에 매각하지 않고 기다리면 투자 기간이 길어지면서 연 환산 수익률이 낮아지니 고민”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매도 측 관계자는 “여러 후보가 모두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세원 기자 why@sedaily.com이충희 기자 mids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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