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한미 관세협상, 한덕수 총리 때 끝냈다면 깊은 수렁 빠졌을 것"

김정우 citizen@mbc.co.kr 2025. 10. 2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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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는 후속 논의가 진행 중인 한미 관세협상에 대해, 지난 한덕수 전 총리 체제에서 끝내려고 했다면 깊은 수렁 속에 빠졌을 거라고 평가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오후 경북 경주시에서 총리실 기자단과 만나 한미 관세협상 상황을 두고 "회담 시기 정치 지도자의 판단과 의지에 따라서 굉장히 많이 달라질 수 있다"며 "한덕수 전 총리 때인 지난 대선 시기에 끝을 내려 했다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발을 깊은 수렁 속에 빠진 상태에서 시작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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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는 후속 논의가 진행 중인 한미 관세협상에 대해, 지난 한덕수 전 총리 체제에서 끝내려고 했다면 깊은 수렁 속에 빠졌을 거라고 평가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오후 경북 경주시에서 총리실 기자단과 만나 한미 관세협상 상황을 두고 "회담 시기 정치 지도자의 판단과 의지에 따라서 굉장히 많이 달라질 수 있다"며 "한덕수 전 총리 때인 지난 대선 시기에 끝을 내려 했다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발을 깊은 수렁 속에 빠진 상태에서 시작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APEC 기간 내에 한미 간 관세협상 공동 합의문이 발표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상당히 진행돼 있지만 막판은 참 예측하기 어렵다"며 "초반에 상당히 간극이 크다고 했던 쟁점들이 좁혀진 것은 분명한 것 같지만, 막판 쟁점이 APEC 시기까지 다 마무리될 지 아닐지 알 수 없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측 최초 요구에 대해 우리가 감당하기 쉽지 않은 거란 판단은 여야 막론하고 대부분 공감이 있지 않느냐"며 "어떻게 잘 헤쳐 나가느냐에 따른 전략적 방법은 다르겠지만 쉽지 않은 모험이었고, 우리는 굉장히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768313_367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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