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훈 조진세 “‘숏박스’ 수익=회당 5천만원?” 웃음으로 답변 회피(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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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원훈, 조진세가 '숏박스' 수익이 언급되자 웃음으로 답변을 회피했다.
10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321회에서는 김원훈, 조진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주우재는 이에 "지금 회당 쩜오억이죠?"라고 물으며 두 사람의 수익을 떠봤고, 김원훈 조진세는 어색한 웃음을 지었다.
김원훈은 "둘 있을 땐 누가 낼 줄도 모른다"고 답했고 조진세는 "공금 카드가 있어서. 저희가 들어오는 정산금이 처음엔"이라고 설명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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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미디언 김원훈, 조진세가 '숏박스' 수익이 언급되자 웃음으로 답변을 회피했다.
10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321회에서는 김원훈, 조진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세찬이 "옛날 이야기 많이 하잖나. 두 분 그런 얘기 한 적 있냐. '우리가 잘될 줄 몰랐다, 너무 잘된 것 같다'"라고 묻자 조진세는 "항상 한다. 어제 촬영이 길어졌다. 사실 지쳐서 '힘들다'고 할 수 있는데 옛날 힘든 시간을 생각하며 항상 감사하다는 생각을 상기시킨다. 하면서 20시간 찍고 2만 원 번 적도 있다"고 밝혔다.
주우재는 이에 "지금 회당 쩜오억이죠?"라고 물으며 두 사람의 수익을 떠봤고, 김원훈 조진세는 어색한 웃음을 지었다.
양세찬은 "돈은 요즘 누가 많이 쓰냐"고 에둘러 물었다. 김원훈은 "둘 있을 땐 누가 낼 줄도 모른다"고 답했고 조진세는 "공금 카드가 있어서. 저희가 들어오는 정산금이 처음엔…"이라고 설명을 보탰다.
김원훈이 "원래 이렇게까지 디테일하게 얘기해야 하냐"고 묻자 양세찬은 "나중에 통장 다 까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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