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남매 父' 현진우 "애 셋과 재혼…아내 목소리 잃어서 장모님이 원망" ('특종세상')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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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진우가 6남매 아빠가 된 사연을 고백했다.
이날 육 남매 아빠 트로트 가수 현진우가 등장했다.
현진우는 "애 셋을 키워야 하는데 막막했다. 가수로서 성장도 해야 하고. 당시 제 나이가 20대 후반이었다. 공연장에 아이들 데려가서 공연하고. 모텔 온돌방 잡아서 아이들과 같이 자고"라며 처절하게 버텼던 순간을 떠올렸다.
그러던 현진우에게 후배 가수였던 아내가 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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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가수 현진우가 6남매 아빠가 된 사연을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가수 현진우 가족이 출연했다.
이날 육 남매 아빠 트로트 가수 현진우가 등장했다. 첫째는 23세로 막내와 19살 차이 난다고. 현진우는 "혼자 열심히 키우다가 지금 아내(온희정)를 만나서 재혼 후 세 아이를 낳았다"라고 설명했다. 둘째, 셋째는 독립해서 따로 사는 중이었다.
배를 들고 아래층으로 향한 현진우는 "제가 위층에 살고, 밑에 장인, 장모님 살고, 옆집엔 처남이 산다"라고 밝혔다. 장모님 집엔 법당이 있었고, 현진우는 "장모님은 오래전 신을 받은 무속인"이라고 했다.



5년 전 처가 식구들과 합가했다는 현진우. 장모님은 손주 육아만 전담하다가 주방장 역할까지 겸하고 있다고. 현진우 아내는 "대가족 식사 챙기는 것도 일이겠다"란 질문에 "엄마 안 계시면 좀 힘들다. 혼자선 벅차다"라고 털어놓았다.
첫째는 할머니에게 "엄마는 처녀고 아빠는 애가 셋인데 뭐 믿고 결혼시켰냐"라고 궁금해했고, 할머니는 "'무슨 애 셋 있는 집으로 시집가. 너 미쳤냐' 그랬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이에 첫째는 "나 같아도 그랬을 것 같다"라며 할머니 말에 공감했다. 현진우와 아내는 먼저 혼인신고를 했다고.
첫째는 "우리 셋이서도 뭉쳐서 얘기를 많이 했다"라며 "어릴 땐 기댈 곳이 아빠밖에 없었는데 두려웠던 거다. '그냥 지금이 낫지 않나' 생각한 적도 있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할머니는 "너희가 무슨 죄냐. 부모가 죄지"라며 마음을 헤아렸다.
현진우는 첫 번째 결혼에 관해 "결혼하고 만 4년 만에 이혼했다. 나이, 학벌, 재산, 이름, (전처의) 거짓의 끝이 어딘지 모르겠더라. 집에 빨간딱지가 붙었다. (알고 보니) 또 이만한 빚이 있었다. 나머지는 사채 하는 데 썼다"라며 소송 끝에 이혼했다고 고백했다.



현진우는 "애 셋을 키워야 하는데 막막했다. 가수로서 성장도 해야 하고. 당시 제 나이가 20대 후반이었다. 공연장에 아이들 데려가서 공연하고. 모텔 온돌방 잡아서 아이들과 같이 자고"라며 처절하게 버텼던 순간을 떠올렸다.
그러던 현진우에게 후배 가수였던 아내가 와주었다. 현진우는 "객관적으로 봐도 아내는 8살 어리고, 예쁘고, 미혼이었다. (내 상황을 잘 아니까) 프러포즈할 용기가 없었다"라고 했다. 아내는 "결혼할 생각은 진짜 없었다. (주위에서) 다 미쳤다고 했다. 그 고생길을 왜 가려고 하냐고 반대가 심했다. 근데 아이들을 만났는데 잘 따랐고, 아이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라며 주위의 만류에도 결혼했다고 밝혔다.
가수인 아내는 연축성 발성 장애로 노래를 못하는 상황이었다. 딸의 눈물에 장모님은 현진우에게 "너 만나기 전에 (딸이) 노래할 땐 아무렇지도 않았다. 원위치대로 만들어 놔. 너 안 만났으면 (딸은) 더 좋은 사람 만났다"라고 원망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MBN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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