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산, 정말 날아다니네”…에스토니아와 ‘천무’ 획득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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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23일 서울 국방부에서 한노 페브쿠르 에스토니아 국방장관과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국방·방산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2018년 에스토니아 군의 K9 자주포 도입을 계기로 양국 협력이 심화한 점을 이날 강조하고, 에스토니아 군 현대화 사업과 관련해 국산 다연장로켓 천무, 레드백 장갑차 등 한국 무기체계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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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23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한-에스토니아 국방장관회담에서 한노 페브쿠르 에스토니아 국방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국방부,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3/mk/20251023205702268aipp.jpg)
국방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2018년 에스토니아 군의 K9 자주포 도입을 계기로 양국 협력이 심화한 점을 이날 강조하고, 에스토니아 군 현대화 사업과 관련해 국산 다연장로켓 천무, 레드백 장갑차 등 한국 무기체계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양국 장관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천무 획득에 관한 양해각서’에 함께 서명하고, 에스토니아의 천무 도입과 관련해 양국 국방부가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국산 다연장로켓 천무는 유사시 북한의 방사포와 장사정포 위협에 대응해 우리 군이 수행하는 핵심 화력장비다. 최대사거리 80㎞에서 고폭유도탄과 분산유도탄 발사가 가능하다.
앞서 2018년 국산 자주포 K9을 도입한 에스토니아는 군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천무 도입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23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한-에스토니아 국방장관회담에서 한노 페브쿠르 에스토니아 국방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국방부,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3/mk/20251023205703552yqwd.jpg)
안 장관은 K2 전차와 K9 자주포, 천무 등 폴란드군이 도입한 한국 무기체계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후속 이행 계약과 잠수함 사업 등 방산 분야에서 호혜적인 협력을 지속 추진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폴란드는 약 8조원 규모의 해군 현대화 사업인 ‘오르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신형 잠수함 세 척을 도입하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한국 기업 중 한화 그룹이 수주전에 뛰어든 상태다.
안 장관은 또 이날 용산 국방부에서 사이드 샹그리하 알제리 국방특임장관 겸 합참의장과도 한국-알제리 간 첫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국방·방산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 장관은 올해 초 양국 국방부 간 체결된 국방 협력 양해각서를 통해 국방 협력의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 공감하고, 양국 관계를 에너지·건설 등 경제협력뿐만 아니라 군사교육 및 인적교류 등 국방 분야에서도 발전시킬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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