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서명진의 클러치 지배’ 현대모비스, 접전 끝에 삼성 잡으며 연패 탈출 성공

박종호 2025. 10. 2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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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진의 활약으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현대모비스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만나 80-76으로 승리했다.

현대모비스는 쿼터 중반, 정준원과 이승현의 활약으로 10-0런에 성공하기도 했다.

그렇게 서명진의 클러치 활약으로 경기에서 승리한 현대모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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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진의 활약으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현대모비스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만나 80-76으로 승리했다. 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5할 승률을 맞췄다. 시즌 전적은 4승 4패.

1쿼터, 현대모비스21-19 삼성 : 헤먼즈 vs 니콜슨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은 팀은 삼성이었다. 레이션 헤먼즈에게 선취점을 내줬다. 이후 골밑에서 연속으로 실점했다. 그러나 앤드류 니콜슨이 내외곽 가리지 않으며 득점을 만들었다. 경기 시작 4분만에 8점을 기록했다. 거기에 최성모의 레이업 득점까지 추가한 삼성은 12-5를 만들었다.

이에 현대모비스는 작전 타임을 신청. 분위기 수습에 나섰다. 이승현이 파울을 유도한 후 자유투를 획득했고, 이를 모두 성공했다. 정준원과 헤먼즈의 추가 득점까지 더하며 맹렬히 추격했다. 쿼터 종료 2분 27초 전, 서명진의 3점슛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케렘 칸터에게 실점하기도 했지만, 헤먼즈의 3점슛으로 우위를 지켰다.

2쿼터, 현대모비스 42-42 삼성 : 흔들렸던 현대모비스, 중심을 잡은 함지훈
1쿼터 마무리가 좋았던 현대모비스다. 그러나 2쿼터 초반, 상대의 강한 압박에 실책이 나왔다. 이는 속공 3점슛으로 연결됐다. 속공 수비에 실패한 현대모비스는 순식간에 분위기를 내줬다. 연속으로 8점을 내주며 역전당했다. 점수는 29-32가 됐다. 함지훈의 활약에도 우위를 지키지 못했다.

그러나 현대모비스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2쿼터 후반에도 삼성의 슛감은 뜨거웠다. 현대모비스는 정교한 공격으로 상대의 골밑을 공략. 미구엘 옥존과 이도헌의 3점슛을 추가하며 추격했다. 그리고 쿼터 종료 48초 전, 옥존의 3점슛이 또 하나 나왔다. 42-42를 만든 현대모비스다. 이후 수비에 성공하며 기분 좋게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 현대모비스59-60 삼성 : 추격하는 현대모비스, 도망가는 삼성
두 팀의 승부는 3쿼터에도 접전이었다. 선취점을 올린 팀은 삼성이었다. 이대성의 득점으로 쿼터 시작을 알렸다. 이에 현대모비스도 이승현의 미드-레인지 득점으로 응수. 두 팀은 득점을 주고받았고, 점수 차는 크게 벌어지지 않았다. 삼성이 도망가면 현대모비스가 쫓아갔다. 원 포제션 게임을 이어간 두 팀이었다.

이런 흐름은 쿼터 마지막까지 이어졌다. 현대모비스는 쿼터 중반, 정준원과 이승현의 활약으로 10-0런에 성공하기도 했다. 하지만 삼성도 화끈한 외곽 슛팅을 앞세워 추격했다. 쿼터 마무리가 더 좋은 팀은 삼성이었다. 현대모비스는 박무빈이 U 파울을 이끌었음에도 분위기를 잡지 못했다. 이근휘에게 3점슛을 허용한 현대모비스는 59-60으로 쿼터를 마쳤다.

4쿼터, 현대모비스79-73 삼성 : 서명진의 클러치 지배, 접전 끝에 승리한 현대모비스
삼성은 4쿼터 초반, 강한 수비로 상대를 묶었다. 그 결과, 쿼터 첫 3분간 실점하지 않았다. 공격에서는 이관희가 연속 득점을 올리며 역전했다. 거기에 최성모의 3점슛을 추가한 삼성은 69-64를 만들었다.

그러나 점수 차가 크지 않은 상황. 현대모비스 역시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서명진의 3점슛과 박무빈의 돌파 득점이 나왔다. 연속 득점을 통해 점수 차를 좁혔다. 

 

거기에 서명진의 클러치 맹활약이 나왔다. 서명진은 3점슛을 다시 성공했다. 거기에 로메로의 3점슛까지 더하며 점수는 77-72가 됐다. 그리고 경기 종료 36초 전, 서명진의 돌파 득점을 추가하며 경기의 쐐기를 박았다. 그렇게 서명진의 클러치 활약으로 경기에서 승리한 현대모비스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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