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무형유산축전 개막.. "과거와 현재의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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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우리 전통 무형유산이 총집결하는 무형유산축전이 나흘간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AI를 통해, 작고한 무형유산 보유자의 공연을 재현하는 등 과거와 현재가 교류하는 무대를 선보여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다양한 전통 무형유산이 총집결하는 축제인 2025 무형유산축전이 오는 26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그간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과거의 산물로 여겨져왔던 무형유산들이 현재에서 신기술과 만나 재창조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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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전통 무형유산이 총집결하는 무형유산축전이 나흘간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AI를 통해, 작고한 무형유산 보유자의 공연을 재현하는 등 과거와 현재가 교류하는 무대를 선보여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정자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립무형유산원 중정에 마련된 야외 무대.
AI로 복원된 국립무형유산 남도들노래 고(故) 조공례 보유자의 정정한 음성이 울려 퍼집니다.
[고(故) 조공례 보유자 음성 AI 복원본]
"입이 근질거려서 못 쓰겄소. 소리 한 자락하고 잡소. 소리 한 자락해도 될랑가요."
곧이어 남도들노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제자들이 나와 주고받는 소리를 이어갑니다.
약 30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를 무대에서 다시 마주한 딸은 노래를 부르는 중에도 벅찬 감정을 숨길 수 없었습니다.
[박동매 / 국가무형유산 남도들노래 예능보유자 (故 조공례 자녀)]
"(살아계실 때처럼) 다정하게 노래하고 그러니깐 살아계시면서 나하고 얘기를 하는 것 같아서."
다양한 전통 무형유산이 총집결하는 축제인 2025 무형유산축전이 오는 26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평생 작품 활동에 매진해 온 장인들의 예술품을 한자리에 모은 보유자 작품전도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아들까지 5대에 걸쳐 갓 만드는 기술을 전승하고 있는 장인은 백발이 된 지금도 전통을 이어가야 한다는 사명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박창영 / 국가유형유산 갓일 보유자]
"다 대나무로 만들었어요. 아주 귀한 작품입니다. 국립무형유산청에서 특별하게 (전시를) 하기 때문에 만들어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조화롭고 즐거운 잔치에서 빛나는 기쁨을 의미하는 '화락연희'를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
AI를 활용한 '명인 오마주-꽃으로 오옵소서'를 비롯해 재외동포 고려인 초청 공연인 '환대' 등 다양한 공연이 예정돼 있습니다.
그간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과거의 산물로 여겨져왔던 무형유산들이 현재에서 신기술과 만나 재창조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정자형입니다.
영상취재: 김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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