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환경·가족…영화로 만나는 평화 이야기

김태훈 기자 2025. 10. 23. 1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평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영화를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영화제가 열린다.

㈔부산어린이어깨동무는 24~26일 중구 일대에서 '제16회 부산평화영화제'를 개최한다.

2010년 시작된 이 영화제는 인권 환경 통일 반전 반차별 등 평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영화를 다룬다.

부산평화영화제 홈페이지(https://bpff.kr)에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회당 5000원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까지 ‘부산평화영화제’…모퉁이극장 등서 23편 선봬

- 경쟁부문 14편… 대상 등 시상

평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영화를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영화제가 열린다.

지난해 열린 ‘제15회 부산평화영화제’ 행사 모습. 부산평화영화제 제공


㈔부산어린이어깨동무는 24~26일 중구 일대에서 ‘제16회 부산평화영화제’를 개최한다. 2010년 시작된 이 영화제는 인권 환경 통일 반전 반차별 등 평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영화를 다룬다.

올해는 ‘평화의 조건’을 주제로 23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가장 관심이 쏠리는 행사는 경쟁 부문이다. 올해 691편이 출품돼 예심을 통과한 14편이 본선에 올라 상영된다. 심사 위원단 평가와 관객 투표를 통해 ▷꿈꾸는 평화상(대상) ▷장편 우수상 ▷단편 우수상 ▷도란도란 관객상 등을 시상한다.

매년 새로운 주제로 선보이는 ‘평화기획전’도 주목할 만하다. 올해는 ‘노동’을 주제로 한 작품 3편을 선보인다. 1990년대 대학생과 노동자들의 연대를 그린 영화 ‘초혼, 다시 부르는 노래’, 제주 4·3사건과 지리산 빨치산 항쟁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재일조선인으로 살아온 김동일의 흔적을 추적한 다큐멘터리 ‘기억 샤워 바다’, 4대강 사업으로 인한 환경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추적’이 모퉁이극장에서 상영된다.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행사 기간 보수동책방골목 어린이도서관과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무료 상영회 ‘시끌벅적 가족영화 상영회’가 열린다. 총 5편의 단편영화를 상영하고 이후 키트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개막식은 24일 모퉁이극장에서 열린다. 개막작은 이란희 감독의 ‘3학년 2학기’로, 학창 시절의 마지막 학기를 낯선 공장에서 보내게 된 중소기업 현장 실습생의 이야기를 그린다. 26일 같은 곳에서 열리는 폐막식에서는 경쟁 부문 시상식이 진행되며, 대상 수상작이 폐막작으로 상영된다. 부산평화영화제 홈페이지(https://bpff.kr)에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회당 5000원이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